KBO 홍보대사 이승엽대구시 홍보대사 위촉

전설의 국민타자 이승엽 대구 홍보에 앞장 서

 


 


대구시는 ‘한국프로야구의 레전드, 국민타자’ 전 삼성라이온즈 ‘이승엽’ 선수를 21일(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국민타자’ 라는 별명의 전설적인 스타로 1995년부터  2017년까지 KBO 통산 15년간 467홈런, 1,498타점, 1,355득점, 464개의 2루타를 기록한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기록을 남겼으며, 특히, 2003년에는 세계 최연소 300호 홈런 고지에 올랐으며, 56개의 홈런을 치며 한 시즌 최다홈런 아시아 최고기록을 세웠다.


대구시민주간(2.21.~2.28.) 오픈 세리머니인 ‘BOOK-돋움 나눔 대장정’행사장에서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승엽은 기념촬영 및 BOOK-돋움 나눔 대장정 제막식과 함께 개인소장 도서를 기증했다.


또, 지역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국채보상운동의 도시 대구를 ‘나눔 1번지’ 로 만들기 위한 소액기부 운동인 ‘응답하라! 1907 나눔 전달식’ 에도 참석하여 착한대구 캠페인 정기 기부에도 가입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국프로야구 불세출의 영웅일 뿐 아니라, 공사간 생활에도 타의 모범이 되는 이승엽 선수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래로 뻗어가는 글로벌 도시 대구의 역동적인 모습과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주시고, 지역 발전과 시민 자긍심 고취를 위한 대외 홍보활동에도 큰 힘을 보태주기를 희망 한다.”고 당부했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대구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된 국채보상운동과 2·28 민주운동의 위대한 시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되는 2018 대구시민주간에 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시 홍보대사로서 자랑스러운 대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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