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2155총 메달 3개(휠체어육상 유병훈 은메달 2, 장애인탁구 단체 신미경 동메달 1) 획득

사진제공 경상북도
▲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장)는 22일 접견실에서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10. 6~10.13)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경북도 소속 메달리스트를 축하·격려하고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 국민과 도민에게 멋진 경기, 포기하지 않는 승부로 희망과 활력, 자긍심을 심어준 선수들에게 300만 도민과 더불어 축하드린다.”며 “할 수 있다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무장해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달라”고 격려했다.

 

경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5개 종목 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은 2, 동 1개를 획득하여 우리나라가 종합 2위를 달성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육상종목에 출전한 유병훈(47, 지체장애) 선수는 100m와 8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지난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2015~2017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한 바 있는 탁구의 신미경(51, 지체장애) 선수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경상북도 장애인체육을 빛냈다.

 

 

 

한편 종합 2위를 달성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케마요란 선수촌에서 해단식을 갖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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