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북 고령군이 금산일반산업단지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

 


고령군은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주)일산(대표이사 이재근)과 금산일반산업단지조성을 위한 560억원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산일반산업단지는 (주)일산이 사업시행자로 성산면 사부리 일원에 33만㎡ 규모로 조성된다. 유치업종은 가구 및 목재, 기계금속 및 조립, 기타제조업으로 약 560억원을 투자하며 2018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인·허가의 행정사항 지원, 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금산일반산업단지는 대구시와 인접해 산업인력 확보가 용이하며, 88·중부내륙고속도로와 10분이 내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갖춘 산업단지다.


또한 인근에 다산1·2차일반산업단지, 동고령일반산업단지(추진중), 월성일반산업단지(추진중)와 대구시의 성서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 등 낙동강을 축으로 하는 산업 클러스터가 구축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군은 현재 5개소의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가 운영 중이다. 추진 중인 동고령, 월성, 열뫼 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되면 명실상부한 공업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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