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주),“든든한 지역사랑 동반자 되겠습니다.”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주)(사장 박구원)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김천시는 13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주)(사장 박구원)이 시청을 방문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밝혔다.


2층 접견실에서 가진 기탁식에서 박구원 한국전력기술(주) 사장과 임원진은 “지역의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김천시의 인재양성과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김천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해 1억원을 기탁해 주신데 이어 올해에도 1억원이라는 큰 금액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책임감을 갖고 장학사업을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실력과 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15년 8월 김천으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전력기술(주)은 ‘고객에 기술을 이웃에 나눔과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간, 환경, 기술의 융화로 고객만족·인간존중·기술중시 실천을 통한 최고의 에너지 기술 창조, 원전 종합설계와 원자로계통 설계기술 보유, 미래 에너지 시장을 주도할 친환경에너지, 고속철도와 신공항 등 다양한 부문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기탁한 1억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회에 걸쳐 2억원의 인재양성 장학기금 기탁하고, 김천지역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및 지역농산물 이용,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 500포 기증, 한국전력기술(주) 사옥 내 열린도서관을 김천시민에게 개방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김천시민과 하나 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78억9천4백만원이 조성됐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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