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석. ‘교동 플리마켓’ 구상

교동을 젊은 문화예술의 거리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노상석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30일(월) 중구 중심부의 혼잡도를 해소하고 균형 있는 상권을 만들고자 동성로 상권을 교동까지 확대해 ‘대구 문화예술의 거리’를 형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동성로에 집중된 행사와 상권을 분산하고자 젊은 층이 보다 능동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교동 플리마켓’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수도권에는 이미 젊은 층들이 주도적으로 도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반이 잘 마련 되어있다.”며 “중구에서도 동성로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 상권의 균형 잡힌 발전이 필요하다.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젊은 층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 첫 시작인 플리마켓에 교동만의 정체성을 부여해 ‘교동 마켓’과 같은 고유성이 부각되는 이름을 부여할 생각이다. 이 프로그램이 보다 활성화 될 경우 교동 상권의 축제로 확대시켜 보다 큰 소상공인들과 소비자의 만남의 장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비례대표 공직후보자 접수 결과 발표

광역의원 비례대표 10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17명 접수 마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비례대표 공직후보자 추천서를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마감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관계자에 따르면 공직후보자 추천서를 접수 마감한 결과 ‣ 광역의원 비례대표 10명,  ‣ 기초의원 비례대표 17명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비례대표 공직후보자추천 접수현황은 다음과 같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경북도, 필리핀 시장 진출 새로운 교두보 마련

필리핀 주요인사, 양국 교류협력 확대 위해 경북도 줄이어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필리핀 대표단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필리핀 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보여진다.


경상북도는 지난 1월 필리핀 북수리가오주와의 우호교류협정 체결을 위하여 필리핀을 직접 방문했던 김관용 도지사의 노력이 3월 알바레즈 하원의장, 4월 다바오시 대표단, 6월 중순 북수리가오주 주지사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경북도를 방문, 김관용 도지사와 면담한 알바레즈 필리핀 하원의장은 한국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경북의 정신과 저력에 놀라움을 표하며, 양국 발전을 위해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 해 나가자고 밝힌 바 있으며


필리핀의 유력 정치인인 하원의장과의 네트워크는 양국 간 교류뿐만 아니라 지역기업의 필리핀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버나드 알에이지(Bernard E. Al-ag)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필리핀 다바오시 대표단은 30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다바오시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 위치하고 있고 농산물 수출 등 무역이 활발한 필리핀 제2의 도시로,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두테르테 대통령의 장녀인 사라 두테르테가 시장으로 있다. 

 

다바오시 대표단은 이날 오전 구미 삼성전자와 박정희대통령 생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방문하여 경북의 첨단IT산업과 새마을운동 정신을 체험하고 경상북도와 교류를 희망하며 도청을 방문했다.
 
김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새마을운동을 통한 한국의 발전 경험과 문화를 세계 각국과 함께 나누고 있다.”며“한국과 필리핀의 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중앙 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간의 활발한 교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버나드 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경북의 정신문화와 첨단산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앞으로도 경북도의 앞선 경험을 함께 하기 위해 경제․문화․관광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하고 싶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했다.


 


 


또 오는 6월 중순에는 지난 1월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필리핀 북수리가오주 솔 마투가스 주지사가 경북도를 방문하여 양 지역 간 문화․경제 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아세안 시장 공략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경북도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새로운 시장개척의 거점지역으로 보고 집중 공략, 정부의 신(新)남방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한편 경제통상 확대를 통한 실리외교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엑스코선. 국토부 투자심사 대상으로 최종 선정

정부 재정사업으로 선정되기 위한 첫걸음 시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이 26일(목) 국토부투자심사위원회 투자심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기 위한 절차로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거쳐 7월경 그 결과가 나온다.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은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을 시작으로 2호선 범어네거리, 1호선 동대구역, 경북대학교, 엑스코, 금호워터폴리스,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총 연장 12.4km의 대규모 도시철도 건설사업이다.


엑스코선은 기존 1·2·3호선과의 환승역을 포함하여 13개소의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기존 3호선과 같은 모노레일 방식으로 총 사업비 7,169억원을 투자하여 건설하는 것으로 계획되었다.


이 노선은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금호워터폴리스, 이시아폴리스 등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대구 유일의 전시컨벤션 시설인 엑스코에 대한 대량수송 시스템이 부족하여 지역의 MICE산업 성장에도 한계가 있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경북대학교, 영진전문대를 비롯한 노선 인근의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도시철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뒷받침할 사업계획이기도 하다.


엑스코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정부 재정사업으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60%인 4,301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서 시 재정에 큰 도움이 되며, 침체된 지역의 건설경기 활성화는 물론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 6,050억 원과 2만 3천여 명의 고용 및 취업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청도군. 청도읍성에서 음악회를...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3시(매·마·토·세) 밝은 작은음악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3시 청도읍성 일원에서 밝은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도읍성 밝은 작은음악회는 아름다운 청도읍성을 배경삼아 국악, 가요, 재즈,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춤을 선사하여 따뜻한 봄날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나아가서는 청도읍성 홍보 및 지역경제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난 4월 28일(토)에는 청도읍장(장터)에서 성악, 재즈트리오, 민요장구동호회의 아름다운 선율을 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였고, 오는 5월 26일(토)에는 동문에서 버스킹밴드, 해금&첼로, 청도새마을합창단이 작은음악회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서구청. 관내 지하차도 준설작업 실시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침수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구청(청장 류한국)은 관내 상리지하차도 외 3개 지하차도 준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우수기 집중호우 전 관내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작업을 시행하여 시설물 원활하게 관리하고 향후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침수를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일정에 따라 각 지하차도 일부차로를 부분통제 할 계획이며,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교통량이 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 사이에 시행할 예정이다.


각 지하차도별 일정은 상리지하차도는 5월 8일에서 9일까지, 서평지하차도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비산지하차도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평리지하차도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이며, 우천 등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하지 못할 시 잔여일정 동안(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한편, 서구청 관계자는 “지하차도 준설작업 시 각종 표지판 및 차량유도장치 설치와 교통신호수 배치함으로 교통 혼잡을 최소화 하겠으며, 준설작업 간 실시되는 안전조치에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부탁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홍덕률. 직업계고 산업체 파견형 현장실습 개선

실적 위주에서 벗어나 전인교육 필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직업계고의 실적위주 기능훈련생 양성이 다양한 교육적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인교육 실시와 함께 산업체 파견형 현장실습을 개선해 가겠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30일(월) 전국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협의회가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감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발송한 정책질의에 대해 “교육부의 ‘학습중심 현장실습의 안정적 정착 방안(안)’이 조기취업, 직업계고 학생들의 학습권 포기를 조장하지 않도록 지역 교육청 차원에서 이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홍 예비후보는 현장실습을 경험한 학생 당사자가 직접 평가하여 반영되는 현장실습 운영, 경쟁 중심의 직업계고 학교별 취업률 평가와 예산지원정책 재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등을 제시했다.


또, ‘아르바이트 노동 혹은 현장실습 중 겪는 노동인권 침해에 대응할 상담 및 권리 회복’을 위해 대구시와 교육청, 학교, 유관 기관과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홍 예비후보는 산업체 파견형 현장실습이 저임금 노동력 시장에 직업계고 학생을 공급하는 수단이 되거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하여 기준 이하의 업체에 학생들을 보내 산재사고에 노출되는 결과를 초래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특히, 직업계고의 실습실 안전 확보와 관련하여 유해환경 및 지하 실습실 등으로 인한 학생 및 교사의 건강권 침해, 공간 부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우려하면서, 실습실 전수 조사 및 산업체 기준 시설의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강은희. 아들과 함께 표심잡기 나서

40~60대 주부층들의 효심을 자극해 지지의사 끌어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9일(일) 서부초, 신암초, 동신초, 동대구초등학교 동문체육대회 등을 돌며 시민과 학부모들의 표심잡기에 분주했다.


강은희 예비후보는“새로운 리더십으로 창의융합 인재를 길러내는 젊고 역동적인 교육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날은 연예인급 외모를 가진 아들이 엄마의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모습이 이색적이었다.


각 학교 체육대회마다 40~60대 주부층들은 “아들이 엄마의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모습을 보니 강은희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며 효심을 칭찬했고 적극 지지할 것을 약속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시의회. 257회 임시회 폐회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 조례안 처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도재준)에서는 5월 1일(화) 오전 10시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또, ‘2018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8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2018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이재화, 이경애, 정용, 장상수, 김규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복지위원회 이재화 의원은 ‘결핵 등 감염병에 대한 적극적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건설교통위원회 이경애 의원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또 건설교통위원회 정용 의원은 ‘수성4가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을 촉구하고, 경제환경위원회 장상수 의원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문화복지위원회 김규학 의원은 ‘‘83타워’의 이름을 ‘대구타워’로 바로잡고 관광자원화’를 제안한다.
 
한편, ‘대구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대구시와 대구교육청 간 교육행정협의회 위원 구성을 같은 인원수로 조정하고, 협의회 위원 중 시의회 의원은 시의회가 추천하며, 협의회 정기회 개최사유가 하반기에 발생함에 따라 개최시기를 하반기로 조정하도록 원안가결 하는 등 원안가결 11건, 수정안가결 3건, 찬성의견 1건, 심사유보 1건을 처리한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3141경북관광공사, 음악과 함께하는 뻔뻔(Fun-Fun)한 미팅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대행 이재춘)가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30일 오후 보문관광단지내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뻔뻔(Fun-Fun)한 미팅’ 행사를 가졌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FUN 경영’이란 기존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활력과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공사는 앞서 지난 4월 2일에는 ‘FUN 경영특강’ 및 ‘CEO의 톡투유’ 행사를 가진 바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월례 조회인 혁신성장회의를 대신하여 두 번째로 기획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대중음악박물관 도인숙 부관장이 ‘직장인 스트레스 해결음악 감상 치유~~’란 특강에서 “소통과 화합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음악으로 치유하는 뮤직힐링테라피를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이어 ‘뻔뻔(Fun-Fun)한 음악 감상’에서는 섹소폰 등 여러 악기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FUN 경영의 일환으로 시행된 아름다운 음악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화합하는 직장문화를 만드는 좋은 자리가 되었길 기대한다.”면서 “FUN 경영을 통해 더욱 활기찬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문단지 내 하이코(HICO) 맞은편에 위치한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대한민국 최초 노래가 녹음된 에디슨 실린더 음반, 첫 유성희귀음반에서 현재까지의 k-pop자료와 오디오의 전설인 웨스턴일렉트릭, 자이스콘, 탄노이, 클랑필름, 암펙스, JBL등 세계최고의 진귀한 음향시스템을 상설, 기획전시하는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