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은희 대구시교육감후보는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지기 위해 30일 오후 2시 중구 동산동 척탑병원 4층에 마련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다품교육 희망캠프 발대식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갖고 6.13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강 후보측 관계자에 따르면 선거대책위원회에는 지역 교육계 원로와 각계 인사가 포진한 가운데 김병호 전 한국예술대총장과 성훈 전 경북고교장 등이 공동선대위원장, 김무연 전 경북도지사가 상임고문, 도이환 전 대구시의장과 곽경숙 전 동부교육장 등이 선대본부장을 맡았으며, 대변인단, 고문단, 자문단, 특보단을 비롯해 각급 본부와 구별 연락소 등을 꾸린 것으로 파악됐다.  

강 후보는 발대식에서 “몇 달 동안 현장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한다. 이번 선거에서 미래 역량을 길러주며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교육감으로 선택받아 자유민주주의를 완성시키고 시민들이 원하는 대구교육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 아이를 잘 성장시키면 그 아이로 인해 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 교육의 힘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남을 배려하며 스스로를 챙기고 개인의 행복과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하도록 만들겠다.”며 대구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위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

한편 선거대책위원회 명칭은 평소 강 후보의 교육철학과 소신을 담아 ‘한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다품교육 희망캠프’로 이름 지었다.

▲ 사진제공 경상북도관광공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가 30일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보문골프클럽에서 개최한‘제20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남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180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날 대회는 프로테스트(KPGA)에 참가하지 않은 순수아마추어 남성골퍼들로 경주를 비롯한 부산, 울산, 포항 등 다양한 지역에서 180명이 참여해 45팀으로 나눠 전홀 동시티업인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이날 경기는 보다 많은 참여자들에게 시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위부터 10위까지 본상을 시상했다.

이번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 우승자는 부산에서 참여한 김완수씨가 차지했으며,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경주의 임도형씨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보문골프장과 보문관광단지 개장 기념 특별상, 20회 대회 기념상, 최고의 거리를 자랑하는 롱기스트, 핀에 가장 가깝게 붙인 니어리스트,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시상과 푸짐한 경품으로 모두가 행복한 대회로 마감됐다는 평가다.

한편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보문골프클럽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을 위한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공사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과 함께하는 명품골프장으로 거듭 나겠다.”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선거 출정식에서 자신의 교육감 선거출마 배경과 이유, 자신이 생각하는 경북 교육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위한 구체적 공약에 대해 밝히고, 자신이 경북교육감이 되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역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선거운동의 첫 출발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서는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이 이끌어갈 경북 교육에  애국심을 바탕으로 하는 학도의용군들의 필승의 의지를 본받아 경북의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선거본부 사무실 앞에서의 출정식은 “출정식을 통해 경북 교육을 변화시킬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경북 유권자들에게 던기지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시장 권한대행 이묵)가 추진 중인 새로운 산업·경제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점검에 나섰다.

이에 구미시는 30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및 연구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미래산업 발전전략’ 사업과제 총괄 검토회의가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략수립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 속에서 지역의 신산업 발굴 및 기존산업의 혁신을 위해, 구미시가 올해 3월 총괄추진단을 발족함으로써 시작됐다. 5월 현재 지역의 산·학·연·관 관계 전문가 100여명의 집필진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개월간 발굴된 ‘제조혁신, 혁신생태계, 주력산업, 신산업’의 4개 분과, 18개 사업, 209개의 단위과제에 대해,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각 분야별 검토를 실시했다.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짧은 기간이지만 각계 전문가의 협력으로 많은 사업이 도출됐다.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측면에 비중을 두고 면밀하게 검토하여 보완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으며

구미시에서는 이번 검토회의 결과와 전문가 자문내용을 반영하여, 세부 단위과제의 분류 및 통합을 통해 6월 중 기본계획 도출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각 사업의 시급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모든 과제를 단기, 중기 및 장기 사업으로 세분화하여 전략수립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 사진제공 안동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마라톤 대회가 매년 대회 최다 참가자 수 기록을 경신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마라토너들의 인기대회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는 오는 6월 17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18 안동마라톤대회’에 총 참가인원 6,682명이 참가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94일간의 홍보활동을 통해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안동 지역에서는 4,717명이 대회에 참가를 신청했으며,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은 581명이 늘어난 1,965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대한육상연맹의 공인을 받은 국내 유일 안동댐 상층부를 통과하는 Full코스 신설 이후 참가 신청은 조금씩 늘고 있으며, 국내에 비교적 알려지지 않는 어려운 코스로 꼽히면서 마라톤 마니아층들의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최근 다양한 매스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10㎞부분에 최연소로 참가하는 대구남구육상연맹의 김성군(6세)군이 완주를 목표로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영천마라톤클럽 류대현(60), 햇사레마라톤클럽 정선용(58) 씨는 Full코스 100회 완주기록을 이번 대회를 통해 달성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자연과 어우러진 안동마라톤을 통해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마케팅은 물론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지난 30일 오후 7시 중구 소석문화센터 선거사무소 지하 2층 강당에서 이상희 전 대구시장 등 대구지역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선거대책위원회(행복캠프)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체제로 돌입했다.
 
선거대책위원회 명칭은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홍 후보의 의지를 담아 ‘행복캠프’로 정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상태 전 영남일보 사장·최현복 전 대구흥사단 사무총장 등 선대위 공동대표단·고문단·특보단을 비롯한 선거운동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모든 아이를 빛나게 하겠다’는 홍 후보의 6.13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기원했다.

홍 후보측 관계자에 따르면 ‘행복 선거대책위원회’는 박윤흔 전 환경부 장관·김성팔 대구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우성대 전 경구중 교장·조희금 대한가정학회 회장 등 공동대표 20명과 박영하 전 2군사령관(육군대장)·윤욱 커넬대학교 대구분교 부총장·전재일 전 학교사회복지학회장 등 고문 12명, 특보 20명 등으로 꾸려졌다.

특보단에는 김정수 전 통일부 국장·이준상 경북사회복지협회장·권영진 전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본부장·김성수 팔공문화원장 등이 참여하여 홍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는다. 

이날 출범식은 선언문 발표·출사표 낭독·후원회장(이상희 전 대구시장) 축사(대독)에 이어 공동대표와 고문단·후원회 운영위원·연락소장 등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 로고송 발표 및 유세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원배 상임 공동대표(전 희망포럼 대표)는 선언문에서 선거대책위원회는 “경쟁과 각자도생의 서열화 된 학교교육과 입시·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학생·교사·학부모 모두가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홍 후보는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22년, 총장으로 8년 일하며 악성 분규의 재단을 정상화시켜 대학다운 대학, 학생이 행복한 대학으로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 우리는 홍 후보를 대구의 자랑스런 교육감으로 만들어 대구교육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편 홍 후보는 출사표에서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위해 존경받는 선생님을 위해, 학부모가 안심하는 학교를 위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해 오로지 교육만 생각하며, 모든 아이를 빛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2030년 미래학교는 어떻게 변해있을까. 과거의 경험만으로는 부족하다. 상상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새로운 시선과 관점으로 대구교육의 미래를 위해 신발 끈을 다시 동여매고 나선다.”며 6.13선거에서의 필승 의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대구 각계에 포진하고 있는 ‘행복캠프’ 구성원과 응원해주시는 분, 나아가 대구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교육으로 다시 서는 대구를 만들겠다. 출범식이 ‘대구미래교육’의 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 31일 오전 10시 30분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13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경주교육 발전을 위한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임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찬란했던 신라 천년고도의 역사도시 경주에서 첫 출발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갖게 되어 참으로 의미가 깊다.”면서 “경북의 4대정신인 화랑정신과 호국정신 요람인 서라벌에서 자신의 교육철학과 정책공약들을 도민, 경주시민들에게 설명드리고 엄중하고도 신중한 심판을 받겠다.”면서

경주여고·계림고·안강중학교에서 교편생활과 경주 화랑교육원, 경주교육청에서의 20년간의 장학사로 근무한 적 있는 경주와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임 후보는 “경주지역의 핵심 교육정책 공약의 방향성을 경주라는 도시특성을 제대로 살리고 서라벌이 한민족 역사의 주역이었다는 점을 제대로 알리는 교육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 학생 문화해설사 및 외국어 해설사 양성 활성화 ‣ 학생 영어교육을 지역민들에게도 확대해 글로벌 역량 강화 ‣ 평준화 문제와 자사고 문제에 대한 정확한 대안 제시 ‣ 문화, 예술, 문학 특성화 학교 시범 지정 및 집중 지원 ‣ 문화, 예술 및 문화재 관련분야 체험 활동이나 봉사활동 지원 강화 ‣ 시민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권역별 메이커 센터’를 경주에 설립하고 미래사회에는 수학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는 만큼 수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수학문화센터’ 설립에 대해 약속했다.

또한 임 후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을 위한 공약으로는 근본적으로 영·유아와 어린이에 대한 투자는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이미 공약한 대로 유치원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도 공립과 차별 없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는 한편 지자체와 적극 협의해 어린이 보건지소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교육감이라는 자리에 필요한 최대 덕목은 도덕성과 청렴성임을 강조하며 현재 교육감에 출마한 일부 후보들의 자질이 자격미달 수준에 이르는 분들이 있지 않나 싶어 우려스럽다.”는 견해도 피력했다.  

▲ 사진제공 황천모 상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상주시장으로 출마하는 황천모 상주시장 후보는 지난 30일 오후 자유한국당 시·도의원 출마자와 당원 그리고 지역주민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배 전)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출신 인사들과 정우택 전)원내대표, 박영문 상주·의성·군위·청송군 당협위원장, 남유진 전 구미시장, 윤용호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이 참석했으며, 이주영 전 장관, 나경원 의원과 김재원 의원은 축전을 보내 이번 선거에의 필승을 기원했다.

정우택 전)원내대표는 개소식에서 “황 후보가 중앙무대에 많은 인적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상주시장이 된다면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황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박영문 당협위원장은 “황 후보가 당선이 되어야만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사업을 연계시켜 상주를 발전시킬 수 있다.”면서 황 후보를 상주시장으로 만들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황 후보는 “객토를 해야 농작물이 잘 자라듯이 모든 분야의 판을 갈아엎고 새판을 짜겠다.”며“상주의 백년대계를 새롭게 세워 제2의 상주 르네상스시대를 열겠다.”면서 상주의 대변화를 약속했다.

특히 홍준표 당대표는 경북지역 당직자 회의를 황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를 한 후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박 위원장, 황 후보,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상주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자유한국당 후보들을 적극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황천모 후보는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대한석탄공사 상임감사, 전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 정보위원, 전 국회국가경쟁력연구회 회장, 제18대 대통령선거 박근혜 후보 중앙선대위 수석부대변인, 제19대 대통령선거 홍준표 후보 중앙선대위 수석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수상 경력은 도전한국인 대상, 한국감사협회 은상, 대한석탄공사 부패방지시책평가 최우수(2년 연속), 대한석탄공사 청렴도평가 최우수(2년 연속) 상 등을 수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공시했으며, 오는 7월 2일까지 이에 대한 이의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된 지가는 지난 1월부터 토지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지가를 감정평가사가 검증하고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 제출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이는 각종 토지 관련 제세공과금과 공적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141,168필지로, 지난해 대비 11% 상승했다. 최고지가는 점촌동 276-1로 제곱미터 당 255만 원이다. 도로, 하천 등을 제외한 최저지가는 농암면 지동리 산14번지로 제곱미터 당 269원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종합민원과 또는 토지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비치되어 있는 지가열람부를 열람하거나, 인터넷을 이용하여 경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http://kras.gb.go.kr/land_info)에서 조회 가능하다.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문경시 종합민원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7월 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27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채만식 종합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을 현수막, 입간판, 이통장 회의, 마을앰프 및 아파트단지 안내방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별공시지가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상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외 금연구역을 지난 30일 지정·고시 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보호하고 상주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피해 방지를 위한 조례 제5조의 규정에 따라 곤충테마생태공원(합창읍 교촌리 1번지 일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면서

“시는 8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상주시보건소는 이와 더불어 31일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란 슬로건 아래 상희학교를 시작으로 금연 선포식 및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청소년 흡연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날 캠페인에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금연운동 전개, 금연에 대한 인식 강화 및 학생 스스로 건강한 몸을 가꾸자는 목적으로 금연선포식, 금연서약 등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진행됐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이동 금연상담을 진행하며, 금연 행동용품 등도 지원했다.

상주시보건소 신동국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학생들의 참여로 흡연의 폐해를 제대로 인식하고 평생 건강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전체가 금연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흡연 예방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 제정한 날로 매년 5월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