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모두가 행복한 대구 학교밥상 기대

‘제2회 우리학교 최고밥상 경연대회 & 친환경 학교밥상박람회’ 개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제2회 우리학교 최고밥상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제2회 우리학교 최고밥상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9일(토) 오전 10시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 3전시홀에서 ‘제2회 우리학교 최고밥상 경연대회 & 친환경 학교밥상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한 끼, 행복한 하루!’란 주제로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30개 팀은 학생, 학부모, 영양(교)사, 조리사가 한 팀이 되어 저마다의 특색 있는 식단을 선보였다.

 

식단의 구성 및 조화, 학교밥상 적용도, 기호도 및 맛, 식단의 독창성에 대해 심사위원들이 평가하고, ‘내 마음속의 최고밥상을 뽑아라’ 스티커 판을 설치하여 현장 관람객이 직접 참여토록 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심사에 반영했다.

 

또한, 학생대표, 학부모대표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밥상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영예의 대상은 ‘영양 높이 GO! 건강 높이 GO!, 행복 높이 GO! 3GO 학남밥상’이라는 주제로 제철 우리지역 농산물을 이용하여 수험생을 위한 현미 건강밥상을 선보인 학남고등학교가 차지했다.

 

또, 한편에서는 식생활교육 시범운영관, 영양교육체험관, 친환경 학교밥상 체험관, 전통음식 체험관 등 4개의 주제관에서 특색 있는 영양·식생활체험 부스를 운영했고, 특성화고 조리과 체험, 조리실 산업안전컨설팅, 축산물 바로 알기 등 학교밥상과 관련된 유관기관 부스 등도 함께 설치되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

 

깅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은 “경연을 통해 발굴된 건강하고 참신한 식단들을 학교밥상에 잘 활용한다면 모두가 행복한 대구 학교밥상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그동안 대구교육청에서 학교밥상을 위해 노력한 결실들을 선보이는 학교박람회를 통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바른 식생활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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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마늘농가 지원확대

고령농, 소규모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우선 지원

 

영천시는 고령농 소규모 마늘농가에 보조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사진=영천시 제공)
▲ 영천시는 고령농 소규모 마늘농가에 보조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사진=영천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은 마늘재배 농가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작년 동해 피해로 인해 생산량이 30%이상 떨어진 것을 대비해 하반기에 추가로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동해 방지용 부직포 및 이중비닐을 지원한다.

 

또한, 농촌인구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라 농작업 편의를 위해 사업비 4억 원으로 농산물 운반 컨테이너박스 80,000개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0월 10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

 

한편, 영천시의 마늘 재배면적은 전년 1,329ha(1,681호)에서 금년 1,601ha (1,913호)로 일 년 사이 272ha가 확대 되었으며, 이는 전년대비 20%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는 영천시가 마늘 재배농가에 매년 유공비닐, 흑색썩음균핵병방제비, 칼슘유황비료 등을 지원했고, 올해는 예산액이 전년 대비 8천 9백만 원이 증액 되어 유공비닐의 경우 금년에 1,790농가에 8,695롤을 지원했기 때문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령농, 소규모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우선 지원하며, 많은 농가들이 고루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마늘산업특구 지정 추진을 통해 마늘 브랜드 육성, 마늘가공산업 확대, 주아종구 종자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힘쓸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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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수시 1차 전형에 높은 경쟁률 기록

직업군이 확실한 학과에 지원자 몰려
대졸자 전형에서도 높은 경쟁률 보여 학력 유턴 전국 대표 대학교로 명성 이어가

 

대구보건대학교 전경.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 대구보건대학교 전경.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2019학년도 수시 1차 전형에서 정원 내 1,698명 모집에 13,121명이 지원(오후 5시 30분 현재) 평균 경쟁률 7.7:1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6.5:1보다 크게 늘었으며, 대학 측은 인터넷 마감시한인 자정이 지나면 최종 지원자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학과별 경쟁력을 살펴보면 물리치료과 주간 특성화고 전형 44:1, 유아교육과 특성화고 전형 32:1, 치위생과 주간 특성화고 전형 26:1, 간호학과 일반고전형 15:1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스포츠재활과 특성화고 전형 20:1, 소방안전관리과 특성화고 전형 18:1을 기록했으며 보건행정과 특성화고 전형 18:1, 보건의료전산과 특성화고 전형 17:1, 작업치료과 특성화고 전형 16:1을 나타냈다.

 

대학졸업자 전형에서 물리치료과 야간 18:1, 주간 10:1을 기록했으며 간호학과가 5.3:1, 유아교육과 4:1, 치위생과 야간 3:1을 보여 학력유턴 전국 대표 대학교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장우영(안경광학과 교수) 입학처장은 “물리치료과와 간호학과, 치위생과 등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보건계열과 소방공무원, 유아교사, 영양사 등 직업군이 확실한 학과에 지원자가 몰렸다.”라며 “청년일자리 등 사회적 문제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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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반시 염색디자인 공모전 대상 발표

10월 14일 청도반시축제에서 시상식 및 패션쇼 진행

 

청도반시 염색디자인 공모전 대상작(노금영/감꽃이 피어나다). (사진=청도군 제공)
▲ 청도반시 염색디자인 공모전 대상작(노금영/감꽃이 피어나다). (사진=청도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아름다운 감물, 청도를 빛내다’라는 주제로 지난 8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 2018년 청도반시 염색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청도반시 염색디자인 공모전은 2016년 스카프와 2017년 모자 디자인에 이어 자연염색을 이용한 패션어패럴 프레타포르테(기성복)분야로 진행되어 감물염색의 실용화와 대중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자연염색 및 패션관련업계 등 국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도로 우수한 작품이 다수 출품되어 천연염색의 1번지로 청도군의 브랜드가치 상승 및 지역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상을 비롯한 공모전 수상작을 2018년 청도반시축제에서 시상식과 화려한 패션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또한 이번 패션쇼에는 청도여성단체협의회원들의 감물염색 생활복 콜라보로 더욱 축제를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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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레드블록 페스티벌개최

계명대학교 동문 맞은편 레드블럭 거리에서 새로운 젊음의 문화 창조

 

지난 5월에 열린 레드블럭 페스티벌 장면. (사진=달서구청 제공)
▲ 지난 5월에 열린 레드블럭 페스티벌 장면. (사진=달서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청(청장 이태훈)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계명대학교 동문 맞은편에 새롭게 조성한 거리에서 ‘레드블록 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젊음과 문화를 선도할‘레드블록’을 널리 알리고, 주 이용계층인 대학생, 주변 상인들과 함께‘레드블록’의 재탄생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계명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학생들과 레드블록 주변 상인들이 기획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단순 즐기는 축제를 탈피, 이동식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체험, 청소년 선호직업 1위 ‘크리에이터’주제 버스킹 강연, 래퍼 슬리피의 힙합듀오‘언터쳐블’공연 등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저격할 체험과 특강, 새로운 직업 경험, 창의적 창업아이템 개발,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첫째 날, 10월 1일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R,E,D 3곳의 공간에서 주민 참여 프로그램 전시회, 체험 프로그램, 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 10월 2일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창의적 청년기업 ‘브이리스 브이알(VRis-VR)’이 개발한 최초 이동하는 가상현실(VR)시뮬레이터 트럭 7대를 축제장에 마련, 가상현실 놀이, 실시간 게임, 시네마 등 이색체험과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 창업아이템 개발 동기를 줄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오후 7시부터는 달서구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 ‘달서희망인문극장’을 열어 IT산업 발전으로 차세대 주목받는 직업,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년을 대상으로 강민형 유튜브랩 대표가 나서 ‘그들은 어떻게 유튜브 스타가 되었는가’라는 주제로 버스킹 특강이 이어진다.

 

특강과 함께 크로키라는 순수미술과 접목시켜 새로운 공연문화를 개척한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드로잉 퍼포먼스도 펼쳐져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끝으로, 청소년, 대학생 등 젊은 청춘의 트렌드에 맞춰 래퍼이자 음악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슬리피’가 속한 그룹 ‘언터쳐블’의 초청 공연이 이어져 현장의 뜨거운 열정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레드블록! 재창조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5년 간 국비 25억, 지방비 25억, 총 사업비 50억을 들여 계명대학교 동문 맞은편 원룸촌 일대 23만㎡를 하나의 사업지구로 묶어 어둡고 안전에 취약한 지역을 활력 넘치는 젊음의 공간으로 새롭게 재창조한 사업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갈 중심지 ‘레드블록’의 재탄생을 널리 알리고, 주민이 공감하는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해 버스커들의 공연,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화가, 길거리 강연, 동호회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주민이 함께 소통, 화합하는 어울림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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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해외 물시장 개척 위한 네트워크 강화

대구형 친환경 스마트시티 해법 모색 위해 네덜란드 방문

 

권영잔 대구시장이 '유러피안 물기술주간 레이와르덴 2018'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 권영잔 대구시장이 '유러피안 물기술주간 레이와르덴 2018'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연휴 23일부터 6일 동안 물 산업 육성을 위해 네덜란드를 방문해 대구형 친환경 스마트시티 해법을 모색했다고 28일 밝혔다.

 

권영진 시장과 30여명의 대규모 협력사절단은 네덜란드 프리슬란주에서 개최되는 ‘유러피안 물기술주간 레이와르덴 2018’ 참가를 시작으로, 대구 미래 핵심산업인 물 산업 육성을 위해 네덜란드 물 기업 ‘WLN’ 및 물 산업 지원기관인 워터얼라이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나갔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7개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은 네덜란드 물산업을 대표하는 8개 기업, 미국을 대표하는 2개 기업 등 10개 기업등과 ‘현장미팅’을 통해 공동기술개발 및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동시에 실질적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5일에는 네덜란드 물 전문기관인 물산업진흥원(Water Alliance)회원 물기업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인 (주)우진, ㈜유성엔지니어링 등 국내 물기업과의 실질적인 ‘워터 매칭’을 실시하여 상·하수도 및 물관련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해외 물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등 사업가능 여부를 모색했다.

 

26일에는 도시재생과 스마트시설 전문기업인 드 꺼블(De Ceuvel)과 스마트시티를 설계하는 기업인 엠베에르데베(MVRDV)을 방문하여 미래 대구시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구상으로 도심과 수성알파시티에 접목할 예정이다.

 

드 꺼블((De Ceuvel)은 유럽의 ‘City Star Award’(2011년), ‘세계 스마트 도시상‘(2012년) 등을 수상하는 등 유럽지역의 스마트시티 메카로 유럽 내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스마트도시 실증지역이며, 산·학·연·관의 협업을 통해 퇴비화장실, 열교환기, 식물필터, 블록체인에 기반한 태양에너지 가상화폐, 스트루브석 반응기, 바이오가스, 물 생태계기반 그린하우스‘ 등을 실증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네덜란드 다이쿠(DyeCoo)가 개발한 CO2 염색기술법을 응용한 물 없는 염색기술을 벤처마킹하여 대구 섬유산업의 고부가, 친환경 제품 생산에 응용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네덜란드 방문을 통해 각 도시와 기관들이 물 문제 해결과 기술개발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의 청신호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도시 실증화 지역 선정에 박차를 가하여 시민의 삶이 행복한 도시 건설과 함께 미래 친환경 고부가 산업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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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회 시, ·군 혁신 전략회의개최

주민의 삶을 혁신시킬 전략 모색

 

'제2회 대구시, 8개 구·군 혁신전략회의' 모습. (사진=대구시 제공)
▲ '제2회 대구시, 8개 구·군 혁신전략회의' 모습.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8일(금) 오후 4시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2회 시, 구·군 혁신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길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시 실·국장, 8개 구·군의 부구청장·부군수가 모여서 기관별 혁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 기관의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통해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 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기관별 추진한 지방행정혁신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기존 과제를 정부혁신 3대전략에 따라 개선·보완할 사항과 주민의 일상생활에서의 각종 불합리·불편 해소로 주민의 삶을 바꾸는 주민 생활형 혁신 과제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생활형 혁신 과제’로 첫째는 행정내부 프로세스 혁신 분야로 지방공무원 업무 인수인계방식 개선 및 불필요한 민원·행정처리 절차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둘째로는 생활불편 개선방안 혁신 분야로 우리 동네 주차난 해소, 대기 질(미세먼지) 문제 해결, 각종 쓰레기 문제 해결 및 찾기 어려운 복지서비스 문제 해결 등 현장의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과제들에 대해 토의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정부혁신의 성공은 주민 접점에 있는 지자체가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느냐에 달렸다.”며 대구시와 8개 구·군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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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0831영남요 김경식 대표, 대한민국 명장으로 한걸음 다가서다

사진제공 문경시, 영남요 김경식 대표
▲ 사진제공 문경시, 영남요 김경식 대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영남요 김경식 대표가 ‘2018년도 공예부문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됨에 따라 문경 도자기의 우수성 홍보에 기여하게 됐다.

 

문경시는 지난 20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심사 ․ 선정하는 ‘2018년도 공예부문 우수 숙련기술자’로 영남요 김경식 대표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우수 숙련기술자는 대한민국 최고 장인인 ‘대한민국 명장' 으로 가는 중간단계로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해당 분야에 7년 이상 근무한 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 전국 우수숙련기술인은 32개 직종에서 66명이 선정됐다. 김경식 대표는 이 중 공예부문에서 숙련기술의 발전에 기여한 정도, 숙련기술 관련 대외활동 및 관련분야 연구 활동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영남요 김경식 대표는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105호 김정옥 선생의 전수교육조교이자 독자로 300년을 이어온 도자가문의 8대 계승자이다. 그는 2013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전통공예 공모전인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제38회)에서 발물레로 제작한 달항아리를 출품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대한민국명장으로 다가가기 위한 우수숙련기술인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전통 콘텐츠를 활용한 한국 고유의 기술로 세계 도자시장으로 진출해 한국 전통도자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선조 분원(조선왕실 관요) 사기장의 기예를 계승해 전통이 지닌 높은 가치를 승화하는 작업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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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0833김천시, 노인대학 수강생 대상 인성교육 실시

사진제공 김천시
▲ 사진제공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할매할배의 날’ 조기정착과 핵가족화 등으로 퇴색하고 있는 가족공동체를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27일 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할매‧할배의 날’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515개소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임원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한 바 있다.

 

이날 교육에는 노인대학 수강생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금빛봉사단 인성교육 강사이자 전(前) 김천고등학교 박종근 교장이 강의를 통해 할매할배의 날 제정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과거 대가족제도에서 손자녀들에게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르신들의 사랑과 삶의 지혜를 가르친 것처럼 할매할배의 날을 격대간 소통하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할매할배의 날이 특정일의 행사가 아닌 생활실천으로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충섭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핵가족화로 퇴색된 조손관계가 회복되고, 할매할배의 날이 세대 간의 소통과 가족공동체 회복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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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083510월 1일 22일까지 ‘2018구미시최고장인’ 신청·접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우수 숙련기술자를 선정하는 ‘2018구미시최고장인’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전문기능인 양성 및 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행사에서는 ‘구미시최고장인’을 2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고장인 자격요건은 기계조립 등 22개 분야 96개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한 구미거주 숙련기술자 중 기술수준 및 품성이 다른 기술자의 귀감이 되는 자로서 구미지역 기업체의 장, 시 단위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서 접수할 수 있다.

 

‘구미시최고장인’ 선정은 11월중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최고장인 증서 및 동판, 월 20만원씩 3년간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 시공영주차장 무료이용 및 시 기획공연 무료관람권 등도 지원한다.

 

한편 구미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2명을 선정했다. 선정 된 ‘구미시최고장인’은 마이스터멘토단에 가입돼 중소기업 기술지원 및 중고등학생 취업관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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