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두류수영장, 신천 스케이트장 운영

두류수영장 12월 3일부터, 신천스케이트장 12월 8일부터

 

신천 스케이트장 전경. (사진=대구시설공단 제공)
▲ 신천 스케이트장 전경. (사진=대구시설공단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12월 3일(월) 두류수영장이 시설 보수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한다.

 

두류수영장은 수영장 내 여자 샤워실 확장, 체온유지실 개선, 경영연습풀 천장 보완, 경영풀 조명 개선 등 고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를 실시했다.

 

특히, 청결한 수영장 수질 관리를 위해 다층여과기를 전면 교체했으며,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정부시책에 발맞춰 태양광 발전설비도 증설했으며, 강습등록 및 입장 시 고객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무인 발권기 2대를 증설하고 순번대기시스템을 신규 도입하여 고객의 이용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생활체육광장(대백프라자 앞)에 12월 8일부터 1월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천 스케이트장 및 민속 썰매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단, 이용객들이 스케이트를 대여할 경우 시간당 1,000원, 1일 3,000원의 대여료를 받는다.

 

이번에 개장하는 신천 스케이트장(1,620㎡)과 민속 썰매장(540㎡)에는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등 겨울철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인 플레이존과 북카페를 신설하여 대기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이 외에도 휴게실, 의무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및 간호사도 배치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더 많은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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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19년 경북도민체전 성공 기원

2019년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산에서 개최

 

2019년 4월 개최 예정인 '제57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장면. (사진=경산시 제공)
▲ 2019년 4월 개최 예정인 '제57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장면. (사진=경산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0일(금)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최영조 경산시장을 조직위원장으로 강수명 시의회의장, 도의회의원, 시의회의원,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지역 유관·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 위원 7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준비상황 보고, 시민들의 응원영상, 축가, 드론 퍼포먼스, 도민체전 성공다짐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009년에 이어 우리 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도민체전은 300만 도민의 화합과 4차 산업혁명, 청색기술산업 등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경산의 위상을 전 도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남은 기간 동안 시민의 응원과 역량을 결집시켜 개최도시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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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4534지역 문화 인력 성장 및 축제 인력의 동반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

사진제공 안동시
▲ 사진제공 안동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1월 29일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열린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가을 축제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관광정보 신문인 트래블투데이와 여행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플랫폼 트래블아이가 관광의 ‘지역 호감도’라는 성과 지표를 수치화한 객관적인 빅데이터 기반을 통해 수상지역을 선정한다.

 

대한민국 글로벌육성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비일상의 공간으로 떠나는 열흘간의 신명나는 여행으로, 개막 첫 날 7만 2천명이 함께 어울려 축제장과 하회마을, 올해 처음으로 설치된 부잔교, 시내 곳곳에서 축제를 즐겼다.

 

특히 올해 축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옥동, 구시장, 신시장, 용상시장, 북문시장으로 공연 무대가 확대하고, 지역민과의 소통, 시민 1,000명이 함께하는 비탈민 난장을 통한 축제 공간 확대 및 시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하여 탈놀이단 ‘야즈아’ 및 ‘시장가면’의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인력 성장과 축제 인력의 동반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명실상부한 글로벌육성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세계인이 찾아오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 관광 축제 선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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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4536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으로부터 감사패 수여받아

사진제공 이완영 국회의원 사무실
▲ 사진제공 이완영 국회의원 사무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미래환경연구포럼 대표위원인 이완영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은 자원순환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29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B1)에서 ‘제4회 자원순환사회 실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완영 의원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이완영·강효상 의원 공동 주최, 한국순환단체총연맹(·사)미래환경연구포럼 주관으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주섭 자원순환정책연구원 원장, 최두형 전주시 자원순환과 팀장, 김정대 한림성심대학교 교수, 권성준 한남대학교 교수, 구관회 한국재활용협회 회장, 유미화 친환경생활지원 안산센터장, 이병화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및 에너지화 개선방안, 재활용제품 소비확대 등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에 관한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이완영 의원은 이 자리에서“그간 환노위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사회형성기본법’을 대표발의·통과시켜 자원 다소비국인 우리나라가 자원순환 사회로 전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농해수위에서 농어촌 지역 쓰레기 정책 등 클린 농촌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사업 추진에도 앞장서 왔다. 하지만 아직도 자원순환관련 제도와 현장의 괴리로 폐기물 정책 개혁 과제는 산적해 있다.”고 설명하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재활용·폐기물 분야를 대표하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정부기관이 모여 일선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완영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 앞서 자원순환사회형성기본법 대표발의 등 자원순환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편 한국순환단체총연맹은 생활계·산업계·건설계·농수산업계 관련 52개 단체, 총 13,161개 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다. (사)미래환경연구포럼은 학계·산업계·시민단체·언론계·정관계 등 각계 환경전문가 190인이 참여한 단체로 이완영 의원이 대표위원, 이상은 전 한국환경한림원 원장이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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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4539‘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마케팅부문 우수상 수상

사진제공 상주시) 상주시가 11월 29일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마케팅 우수상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른쪽- 상주시 서정대 관광진흥과장
▲ 사진제공 상주시) 상주시가 11월 29일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마케팅 우수상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른쪽- 상주시 서정대 관광진흥과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을 홍보하고 활성화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시상식에서 관광마케팅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는 11월 29일 전라남도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열린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시상식에서 관광마케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관광정보 플랫폼인 트래블아이와 관광정보신문인 트래블투데이의 1년간 관광정보 사용자 빅데이터와 4년간 누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호감도 지수를 산출하는 정량평가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한 정성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해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발전적으로 이끌고자 하는 행사이다.

 

문화마케팅연구소 주최, 트래블아이, 트래블투데이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8개 부문, 24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와 1개 국내관광 선도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는 낙동강과 백두대간 생태축을 중심으로 조성해 놓은 관광인프라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SBS ‘불타는 청춘’, JTBC ‘주간여행자’ 등 다양한 TV프로그램 방영을 제작지원하고, ‘상상 그 이상의 상주’라는 슬로건으로 관광홍보영상을 제작해 TV 및 대도시 전광판 홍보를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SNS서포터즈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낙동강 힐링여행상품 및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상품 운영, 각종 홍보팸투어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노력으로 관광정보 사용자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하여 지역호감도 상승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에 대해 황천모 시장은 “사람들의 발길이 머무는 아름다운 관광 상주를 만들어 가라는 뜻으로 주신 상으로 알고, ‘상상 그이상의 상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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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 합동으로 영주·영덕 주요지역 화목농가 집중단속 실시

사진제공 남부지방산림청
▲ 사진제공 남부지방산림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불법이동으로 인한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특별단속 강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감염목의 불법 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영주·영덕지역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농가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은 금강송군락지 및 백두대간인 울진·봉화군으로의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연접지역인 영주시, 영덕군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840여 업체·가구를 방문,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 비치여부, 원목 등의 취급·적취 수량 및 소나무류 땔감 보관 여부 등을 점검했다.”면서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50만 원에서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소나무류를 보관중인 화목농가에 대해서는 12월말까지 소각할 것을 명령한 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재선충병은 인위적 요인에 의한 확산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소나무류 취급업체는 생산·유통에 관한 이력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면서 “화목사용농가에는 소나무류를 뗄감으로 사용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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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역 맞춤형 기술연구 및 기업체 육성 소통의 장 열어

민·군 융복합산업 육성 성과보고회 개최

사진제공 김천시
▲ 사진제공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역실정에 맞는 기술연구 및 기업체 육성을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11월 29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관내 군수 기업체 대표 및 자문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민·군 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민·군 융복합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가운데, 한 해 동안 ‘미니클러스터’ 를 통해 추진한 기업별 성과위주의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기업의 역량 강화와 맞춤형 기업지원을 위해 추진한 산·학·연·관 협력네트워크 기반의 ‘기술 교류회’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산·학·연·관 협업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민·군 융복합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그동안 지역기업 특성에 맞는 기술연구와 기업체 스스로도 자생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업을 통해 관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힘 써온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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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4550구미시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재배 황금향 수확

사진제공 구미시
▲ 사진제공 구미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농업기술센터가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아열대성 과일인 황금향 실증시험재배에 성공함에 따라 앞으로는 구미에서도 황금향을 맛 볼 수 있게 됐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30일 지역 실증시험재배에 성공한 황금향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황금향은 만감류로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아열대성 과일이다.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배시킨 품종으로 껍질이 얇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당도가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로 점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선물용으로도 많이 판매 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아열대 작물의 재배지가 북상함에 따라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는 만감류(황금향,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를 도입 지역적응시험재배를 실시했다. 재배 4년차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수확을 실시했다.

 

또한 4년차 실증시험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구미 지역의 2농가 600평에 작목을 입식 1년차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앞으로의 기후변화로 많은 작물들의 재배지가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만감류 외에도 파파야, 올리브, 바나나, 사탕수수 등 아열대 작물의 재배는 농가의 미래 소득원이 될 것”이라며 “이에 대응하여 농업기술센터는 아열대 식물 실증시험재배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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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4557지역 맞춤형 농촌 개발로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마을균형 발전 도모 성과 인정받아

사진제공 예천군
▲ 사진제공 예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11월 30일 오전 9시30분 안동 리체호텔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경상북도 농촌개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살기 좋은 농촌건설을 위한 정주기반 조성과 마을공동체를 활성화 및 농촌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 발전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농업생산성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개발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예천군은 2018년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총 17지구 372억 원을 확보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4개 읍면, 마을 만들기 9지구, 신규마을 조성 2지구, 새뜰마을 생활여건개조 2지구를 완료 또는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수리시설 개보수 31지구, 노후위험 저수지 정비 5지구, 용배수로 정비 10지구, 밭기반 정비 1지구, 기계화 경작로 포장 11지구, 한발대비 용수개발 11지구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을 위해 67억 원을 투입해 농업기반시설의 안정적인 유지관리와 기계화 영농 기반을 구축 중이다.

 

이와 더불어 상습적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지보면 마전리 일원에 87억 원으로 배수개선사업을 시행해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한편, 총사업비 80억 원으로 보문면 간방지구와 용궁면 동림지구 소규모 용수개발사업으로 양수장을 설치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특색에 맞는 개발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마을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며 농업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업생산성 증대를 도모하는 등 농촌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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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4560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18년 군위군여성자원봉사대 워크숍 실시

사진제공 군위군
▲ 사진제공 군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여성자원봉사대가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으로 내년에도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군위군여성자원봉사대는 11월 29일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자원봉사대 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인 ‘선진사례 및 단합도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치유원의 소개 및 홍보를 시작으로 치유원 프로그램인 건강치유장비 체험과, 수(水)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 시키고, 또한 이와 더불어 봉사자 간 상호 화합·협력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여성자원봉사대 김계순 회장은 “올 한해 반찬 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회원 분들이 이번 산림치유원에서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이 재미있고 행복하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시간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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