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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산주리 산주세천 정비공사 등 6개 사업 행자부 특교세 지원 건의

 

사진제공 고령군
▲ 사진제공 고령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에 만전을 기하고 원활한 지역현안 사업과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령군은 16일 강종환 기획감사실장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군비 부담이 큰 6개 사업에 대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윤문조 고령부군수가 행정안전부 서울청사를 방문해 가야국역사루트재현과 연계자원개발 등 지역현안수요 특별교부세 5건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교부세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문에서 강종환 기획감사실장은 고령군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신청 건으로 산주리 산주세천정비공사(5억), 내상리 세천정비공사(2억), 고탄리 세천정비공사(4억), 고령군 방범용 CCTV교체사업(7.5억), 안화리 도로 위험사면 보강보호공사(2억), 지방하천 수문전동화 사업(8억)등 6개 사업 군비부족분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의 필요성과 각종 재난재해 대비를 위한 당위성에 대한 설명 후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낸 것으로 전했다.


한편 곽용환 고령군수는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하는 동시에 모든 채널을 동원해 국비확보와 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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