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2783“붉은 옷 벗고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백의 종군 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3일 장욱 군위군수 예비후보, 김휘찬 도의원 예비후보, 김정애 군의원 예비후보, 이우석 군의원 예비후보, 이연백 군의원 예비후보를 포함 자유한국당 당원 654명이 집단탈당계를 제출했다.


장욱 군위군수 예비후보는 이번 집단 탈당이유에 대해 “자유한국당 공천위원회에서는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에서 수십 년 당을 지키고 희생해온 당원들을 무시하고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은 자들을 환대하는 말도 안되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


또한 각종 비리의혹과 주민소환 직전까지 가게 만든 주민 분열주의자를 단수 공천하는 이해할 수 없는 작태를 보여 줬을 뿐만 아니라, 원칙도 일관성도 없는 공천기준으로 많은 전과를 가진 후보자들을 전략 공천했다.”고 분개했다.
 
특히 “취임한지 불과 한 두 달 밖에 되지 않는 당협위원장의 정치적 이해타산으로 차기 총선을 겨냥한 밀실사천을 강행함으로써 군민과 당원들의 기대를 져 버렸다.”며 분노한 당원들은 눈물을 머금고 그동안 피땀으로 만든 자유한국당을 떠나기 위해 집단 탈당계를 제출하게 됐다.”며“6.13 지방선거에서 자유 한국당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겠다.”강조했다.


또한 “이날 동반 탈당한 김휘찬 도의원예비후보, 김정애군의원 예비후보, 이우석 군의원 예비후보, 이연백 군의원 예비후보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여 군위군민들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에게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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