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6939군위군, 조사료 종자 파종 시연회 개최

 

사진제공 군위군
▲ 사진제공 군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최근 인구 고령화와 노동력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들의 노동시간과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종자 파종 기술 지원에 나섰다.


군위군은 지난 18일 군위읍 무성리 과학영농실증시범포에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수단그라스 종자 파종 현장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농업용 드론(중량 20KG)을 활용, 수단그라스 20Kg를 2644㎡에 파종했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농업인 은 상진씨는 “농업용 드론을 이용해 종자 파종현장을 보니 파종이 너무 쉽고 편하다.”며 “무엇보다도 노동시간과 경영비가 감소돼 소득 증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성기)는 “드론은 작물 생육 확인, 병해충 예찰, 농업 환경 모니터링 등 농업 분야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기반인 드론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해 스마트농업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전반에 걸쳐 활용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드론이 농업분야에서도 벼 종자파종, 비료살포, 농약살포, 축산농가를 위한 조사료 파종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함에 따라 저비용 고효율의 스마트 농업 분야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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