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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시·세·끼 군위농장편’ 농촌체험 프로그램 진행

사진제공 군위군
▲ 사진제공 군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예비 청년 농업인들을 지역으로 유치하고 빠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1월 17일 군위군 하곡리 마을 일대에서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삼시세끼 군위농장편’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시·세·끼는 예비 청년 농업인들이 삼삼오오 찾아가 시골 속에서 세상을 듣고 끼니를 때우다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비닐하우스 농작물 체험, 농로 인근 주변 환경정리 등 농촌체험뿐만 아니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신해 환경정리까지 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평소 막연하게 알던 농촌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 귀농·귀촌과 관련한 구체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을 가진 청년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예비 청년 농업인들의 농촌에 관한 관심 증대를 위해 지속해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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