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北김영철 방남 규탄

체포 및 수사, 국민에 대한 사과 촉구

 

 

 


김재수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5일(일) 북한의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의 방남과 관련해 규탄 성명을 내고 대통령의 사과와 김영철의 체포 및 수사 등을 촉구했다.


김 후보는 “김영철은 2010년 3월 26일 꽃다운 우리 장병 46명의 목숨을 앗아간 천안함 폭침의 원흉으로 알려진 인물”이라며 “그런 그가 유가족과 국민 반대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대한민국 심장부로 들어 온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김영철이 폭침을 주도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두둔하는 행위를 하는 것은 국민 정서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김영철의 즉각 체포 및 수사, 대통령의 유가족과 국민에 대한 사과 등을 촉구했다.


김 후보는 26일(월)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 규탄 결의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