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0687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 의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2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3일부터 시작된 1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제198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지난 3일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당 작은 음악회’ 공연으로 제1차 본회의 시작을 알린 후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14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했다.

 

1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김천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김천시 농업인 월급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다.

 

17일에는 대신지구 진입로 개설공사, 신음공원 조성사업, 스쿼시장 건립공사, 괘방령 장원급제길 조성사업,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사업 등 사업 현장 5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 점검했다.

 

18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1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주요 시정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로 현안을 점검하고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하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의결 처리한 후 제198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김세운 의장은 폐회사에서“지난 19일간 행정사무감사 및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시정 질문 등 굵직한 의사일정을 소화하느라 수고하신 동료 의원과 자료를 성실히 준비해 준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집행부에는“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오는 10월 제199회 임시회를 열어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 시정에 관한 질문, 현장방문, 각종 의안 심의 등 바쁜 의정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