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7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개최

전국단위의 노인체육 행사 중 가장 큰 규모

 

달성군은 노인체육 행사중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제7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를 개최했다. (사진=달성군 제공)
▲ 달성군은 노인체육 행사중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제7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를 개최했다. (사진=달성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현풍면 달성종합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7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백세시대를 어른다운 노인으로’라는 슬로건아래 전국 시도별 노인연합회 임원과 선수단, 가족응원단 등 3,000여 명이 이틀간에 걸쳐 게이트볼 경기와 한궁, 바둑, 파크골프 등 7개 종목 12개 경기를 치렀다.

 

한편, 전국 노인건강대축제는 2006년 제1회 전주시 개최를 시작했지만 한동안 열리지 않은 해도 있었으며, 2015년 충북 제천시 개최부터는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국단위의 노인체육행사로는 가장 규모가 큰 행사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성실과 근면으로 어려운 시절을 헤쳐나와 대한민국의 오늘을 일궈주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전국에서 오신 선수단과 가족응원단들이 대구의 미래인 달성군의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등 관광명소도 함께 둘러보시고 추억을 만들어가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