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정월대보름 소원 빌어보세요!
보름달에 소원 빌고, 달집태우기 행사 진행
대구 동구청(청장 강대식)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3월 2일(금) 오후 4시부터 안심교 밑 금호강 둔치에서 ‘2018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안심백인청년회(회장 윤희영)가 주관하며, 식전 축하공연, 기원제,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재연한 행사가 진행된다.
모든 불운은 날려버리고, 풍요롭고 좋은 일만 있길 바라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달집은 높이 10m 초대형으로 제작되었으며, 보름달이 떠오르는 시각에 맞추어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된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1년 중 달이 가장 밝게 빛나는 보름달 아래 묵은해의 근심 걱정은 모두 활활 타오르는 달집에 말끔히 태워버리고, 새로운 한해를 설계하고 행운을 기원하며 새 출발을 다짐하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