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6936‘문경석탄박물관 에코랄라 워터랜드’ 지난 7일부터 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코랄라 위탁운영사인 포티스 컨소시엄(대표 조재훈)이 문경시 최초의 물놀이 시설인 ‘문경석탄박물관 에코랄라 워터랜드’를 지난 7일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신설된 물놀이시설은 시민들이 타 지역으로 물놀이를 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이동거리가 짧은 고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아울러 계곡피서와는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워터랜드에는 대형/중형풀(25m×20m,2개), 유아풀(2개),워터 슬라이드(2개) 등 설치됐다. 주민들의 즐겁고 편리한 이용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라솔, 샤워실, 탈의실, 의무실, 대여소, 매점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어 시민들의 즐겁고 편리하게 이용을 할 수 있다.


 


 


또한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문교육을 이수한 라이프가드와 안전요원 20여명이 주요시설에 배치되어 안전한 물놀이를 유도한다.


야외수영장은 8월 26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물놀이시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이다. 이용객 안전을 위해 45분이용, 15분 휴식시간제를 도입했다.


이용요금은 성인/청소년 15,000원, 어린이/경로 13,000원이다. 20명이상 단체는 20~30% 할인된다. 문경시민은 성인/청소년 8,000원, 어린이/경로 6,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워터랜드 관계자는 “처음 개장하는 워터랜드는 지역 관광활성화 및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9월에는 문경석탄박물관이 ‘콘텐츠 테마파크 문경에코랄라’로 새롭게 태어난다. 문경에코랄라는 기존 석탄 박물관, 가은 오픈세트장을 비롯해 백두대간 환경체험장과 특별전시·체험 시설인 ‘에코타운’이 새롭게 마련했다.


전 연령층이 한자리에서 레저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교육콘텐츠 파크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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