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8378성주군 기업 현장으로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운영

 

사진제공 성주군  기업 현장으로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운영
▲ 사진제공 성주군 기업 현장으로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불합리한 규제개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


성주군은 14일 관내 농공단지와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의 월례회 및 정기회의에 참석해 규제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기업투자활동 및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규제개혁의 추진동력 마련과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3일 11시30분 월항 농공단지 월례회에 참석해 15명의 기업체 대표들의 평소 생산현장에서 느끼는 규제개선 사항과 고용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기업체 대표는 성주군중소기업육성을 위한 융자금이자보조금지급조례를 언급하며 성주군 협약 은행의 다양성 등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최저임금 상승 우려 등에 대한 주제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월항농공단지 협의회장(㈜동아필름 박회국)은 성주군이 도농복합도시가 된 만큼 기업체에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성주군의 기업을 살리는 군정을 적극 홍보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성주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부서(☎054-930-6034)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성주군청 홈페이지 규제개혁신문고(http://www.sj.go.kr/page.do?mnu_uid=1164&)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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