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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힐링걷기대회 및 장애인식개선캠페인 행사 전개

사진제공 예천군
▲ 사진제공 예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

 

예천군은 11월 16일 오전 9시50분 한천체육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힐링 걷기대회 및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회장 황한호)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지역장애인단체 회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천체육공원 공연장을 출발하여 신예천교, 한천주차장, 예천교 밑을 지나 다시 한천체육공원으로 들어오는 2㎞ 정도의 거리를 걸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조화로운 예천군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도 조성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도 일반 사람들과 같은 일원으로 다함께 하나가 되어 조화로운 예천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천색소폰동호회 및 호명난타팀의 식전공연과 걷기행사 및 홍보 캠페인, 신명나는 공연 등이 펼쳐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축제 한마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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