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37392018 지적재조사사업 2차 주민설명회 개최

사진제공 예천군
▲ 사진제공 예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적 디지털화로 지적제도경계분쟁에 따른 이웃 다툼 등을 예방하기 위한 현장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은 11월 19일 오전10시30분 지보농협 2층 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하반기 지적재조사사업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올해 하반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소화지구 142필지(5만1천㎡)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측량진행에 앞서 사업의 추진목적과 배경, 측량 계획 및 일정 소개, 주민 협조사항 등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실 경계대로 지적도를 다시 그려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므로 설명회에 참석한 토지소유자들은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이 주민들의 경계확인을 위한측량 비용 감소와 경계분쟁에 따른 이웃 다툼 등을 예방함은 물론 지적의 디지털화로 지적제도 선진화와 지적공부 공신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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