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2000일자리경제교통과 업무 연찬회 개최

사진제공 의성군
▲ 사진제공 의성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공무원들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직원 간 공감대 형성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정보교류 화합에 나섰다.

 

이에 의성군 일자리경제교통과(과장 김철년)는 지난 18일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의성군 정책자문 위원인 박상우(경북대학교 교수) 박사를 초빙하여 일자리경제 관련 업무에 대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일자리경제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민선7기 출범과 더불어 정부의 역점 시책인 일자리 창출 및 청년정책업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2019년 일자리경제교통과 업무의 추진 방향 설정과 직원들의 업무능력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특히 “이번 연찬회는 젊은 신규직원들을 포함한 과원 30여명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유경험자들의 업무추진 경험을 공유하고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토론을 통해 지식화해 업무추진 능력을 향상시키고 과원들의 의견을 한곳으로 모으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김철년 일자리경제교통과장은 “퇴근 후 저녁시간을 활용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직원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마련하여 향후 관련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우 교수는 이날 연찬회에서 ‘의성 일자리 창출과 청년활동 보장’이란 주제에서 의성지역은 청년들의 유출로 지역혁신 동력이 위축된 것이라고 진단하고, 청년 일자리창출업무의 추진방향, 지역혁신과 청년활동 방향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중의 앞으로 진로 방향을 제시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