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민선7기 첫 정기인사 단행

일 중심, 현장 소통을 중심으로 적재적소 인사 시행

 

 

청도군은 일중심, 현장소통을 중심으로한 민선7기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청도군 제공)
▲ 청도군은 일중심, 현장소통을 중심으로한 민선7기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청도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민선7기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 13일 김종현 기획실장을 비롯한 과장, 읍면장급 전보 21명에 이어, 7월 16일에는 6급 이하 101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임용과 담당직위 부여에는 승진이 적체되어 있는 소수직렬에 대한 사기진작과 업무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전보인사에는 조직의 안정과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직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특히, 이번 인사의 특징을 살펴보면 본청 실·과·소는 업무 추진 동력 확보와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데 적합한 부서장을 임용했으며, 읍·면·장은 그동안의 경륜을 바탕으로 주민 소통과 현장행정 능력이 탁월한 사무관을 배치하는 등 적재적소의 인사를 시행했다는 것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 2030 종합발전계획과 민선7기 새로운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조속한 계획수립과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하자.”는 주문과 읍·면·장에게는 “지난 6.13 지방선거 이후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지역 주민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유대 강화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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