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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안전통학 위한 차량 84대 전달

사진제공 한국수력원자력 16일 서울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차량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 첫번째, 한수원 정재훈사장)
▲ 사진제공 한국수력원자력 16일 서울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차량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 첫번째, 한수원 정재훈사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1월 16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기 위해 승합차 84대를 센터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날 서울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한수원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행복더함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열어 전국 각지의 지역아동센터 84곳에 차량 1대씩 전달했다.

 

한수원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 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행복더함희망나래’ 사업을 7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번 전달한 84대를 포함해 총 409대의 차량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올해 30곳을 포함해 지역아동센터에 총 207개의 희망나래 도서관을 설치하고, 어린이들의 원전홍보관 견학 및 문화탐방도 진행중이다.

 

특히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지역 내 27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온라인 영어학습 프로그램과 어학캠프를 실시해 수도권에 비해 교육기회가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도 받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전력공급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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