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올해의 기업 ㈜대건레미콘 선정

㈜대건레미콘 ISO품질인증 획득 및 일자리 창출 등 기여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6일 올 한 대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의 기업으로 ㈜대건레미콘(대표 김준상)을 선정하고‘2017년 올해의 기업 선정패’를 수여했다.


‘올해의 기업’은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친기업 정서를 확산시켜 기업유치 촉진과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2015년 도입됐다. 2015년 신안상사, 2016년 (주)환승공조가 선정 된 바 있다.


㈜대건레미콘은 1999년 11월 다인농공단지에 입주해 운영 중인 레미콘 제조업체로 ISO 품질인증 획득, 지역 내 근로자 채용 및 창의적인 기업경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의성군장학회 장학금 기탁과 2000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 이상 기탁하는 등 지역의 인재양성과 불우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등 모범적 기업경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한도 우대, 근로환경 개선사업, 고용보조금 지원, 지역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 우선 선정의 혜택이 주어지며, 올해의 기업 선정패와 현판도 수여된다.


김주수 군수는“앞으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선도기업이 돼주길 당부한다.”며“군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보다 다양한 맞춤형 지원시책을 개발하고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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