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청년일자리 창출로 대학생 경제적 자립심 지원

2018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의 경제적 자립심과 다양한 공직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월 2일부터 2월 23일까지 8주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군의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사업추진에 앞서 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5일간 지원 신청서를 접수 받았다. 그 결과 54명이 지원해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 21일 신청자들을 직접 공개 추첨하는 방식을 통해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읍·면사무소, 노인요양시설에 배치되어 동절기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지역아동센터, 박물관 및 농촌인력중개센터 등에 배치, 초등학생 방과후 프로그램, 문화강좌 및 문화교실, 농촌인력 현지 확인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군은 청년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지원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주수 군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청년일자리 창출의 일환이다. 지역 대학생들이 학비도 벌고 경제적 자립심도 키우며, 다양한 공직사회 경험의 기회도 가질 수 있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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