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사업본부. 노후 옥내배관 교체공사비 지원

2018년도 750세대 6억 원 지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노후 옥내수도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노후 옥내수도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가정집까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주택내부 노후 옥내배관 교체공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은 교체의 경우 단독주택은 최대 100만 원, 공동주택은 가구당 최대 80만 원 범위 내에서 개량 공사에 필요한 비용의 50%까지 지원하고 있다.


2017년에는 667세대에 4억1천4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750세대 6억 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대상은 일반주거용 건물의 경우 단독주택은 연면적 165㎡이하,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이하이다.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해당사업소에 전화(국번 없이 “121”)로 문의하면 담당 직원의 자세한 설명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문수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가정집까지 보내고 있지만, 건축물 내부의 노후된 급수관에서 녹물과 흐린 물이 출수될 수 있으므로,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이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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