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2019년 주정차 질서 확립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달성군 처음 주차질서 확립 평가에서 수상

▲ 대구 달성군청사 전경. (사진=달성군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19년 주정차 질서 확립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가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주정차 질서 확립, 주차시설 확충, 특수시책 및 지시사항 등 3개 지표, 8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으며, 달성군이 주차질서 확립 평가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달성군은 내실있는 주차질서 확립 추진을 위하여 비슬산 참꽃문화제, 100대 피아노 콘서트, 군민체육대회 등 수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의 교통대책을 수립하고 뿐만 아니라 고질적인 주차단속 민원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고정식 CCTV 4대를 확충하였으며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을 대상으로 최소한의 단속으로도 교통흐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수백여 개의 현수막을 게시하고 계고장을 부착하는 등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 노력해왔다.

 

특히, 소화전 주변 절대 주정차금지구역 환경정비, 포스트잇 형 주차단속 계고장 부착, 바른 주차 문자알림서비스 가입홍보, 화물차 밤샘주차단속 업무 일원화 등의 다양한 특수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이 교통안전 1등 도시 달성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주차질서 확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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