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울진엑스포공원에서 관내 여객 및 화물업종 운전자 대상 보수교육 실시

경북 울진군이 선진안전교통문화 정착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른 이해 및 홍보를 위해 경북교통문화연수원 초청 현지출장 교육에 나섰다.


경북교통문화연수원이 6월 1일 울진엑스포공원에서 관내 여객 및 화물업종에 취업중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2016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통직무 및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도로교통법 이해와 안전운행, 타인을 배려하는 우리의 자세, 교통사고 사례 및 분석 등의 안전문화 정착 및 의식개선 교육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또한 2016년 운수종사자교육부터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되고, 무사고 무벌점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제공과 규제를 병행(10년이상 보수교육을 면제, 5년이상 10년미만 격년제, 5년미만 매년교육)해 준법과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선별적 격년제 교육이 실시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 대상 여객업종은 버스, 전세버스, 택시, 개인택시, 특수여객이다. 화물업종은 법인화물, 개별화물, 개별용달 등이다.
 
교육일자는 6월 1일 오전 8시부터 12시30분까지다. 교육 접수시간은 오전 8시부터 8시30분까지 30분간이다. 교육비는 경북도내 차량은 무료이다(타·시도차량 7,000원).
      
울진군 관계자는 “운수종사자가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행정처분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교육에 참석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교육대상자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교육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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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경북 김천시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고 시민에게 감동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소통 행정에 나섰다.


김천시는 시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5일 증산면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공공기관 및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총 21개 분야 8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공무원이 참여해 생활민원, 이동전문봉사, 생활불편사항을 직접 상담 처리하고 애로사항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으로는 장수사진, 수지침, 이·미용, 집청소, 안경점검, 이동진료 및 금연지원, 가훈써주기 등이 진행됐으며,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해 인기를 실감했다.


또한 이날 증산면 현장민원실에서는 지역 초등생들의 현장학습 체험의 일환으로 증산초등학교 전교생이 천연염색코너에서 쪽 염색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쪽 천연염색 체험에 참여한 초등생들은 “쪽 염료에 손수건을 넣을 때는 황토색을 띠었지만 공기와 접촉하면서 초록색에서 마지막 단계에 파랑 쪽빛을 띠기까지의 변화과정을 현장에서 체험 할 수 있어 너무나 유익하고 재미있었다”며 즐거워했다.

 

최주섭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더욱 알차게 운영해 민원행정 구현과 시민감동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6월 8일에는 대항면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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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실무협의회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고창용)가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지난 26일 경북산학융합본부 회의실에서 삼성전자, 구미중소기업협의의회 등 15개 기관 교육훈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은 사업주가 소속 근로자, 채용근로자,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할 경우 그에 따라 소요되는 훈련비 등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정부지원 직업훈련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교육훈련 담당자들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의 역량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지역 내 사업주훈련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고창용 지사장은 “우리나라 중소기업 근로자의 사업주훈련 참여율은 22%로 대기업 근로자 참여율인 50%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사업주훈련이 확대될 수 있도록 협의회 참여기관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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