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국토부 최종 선정

4년간 총 301억 원 규모로 사업 추진

▲ 대구 동구청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조감도. (사진=동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국토교통부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지켜온 천년, 만들어갈 백년, 불로고분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90억 원 포함 총 301억 원의 사업비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동구청은 불로동 일원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일반근린형 모델로 준비해 5월 사업계획서 제출, 6월 대구시 평가 및 현장실사, 8월 국토부 실현타당성 평가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

 

불로동 일원(면적 147,834㎡)에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301억 규모로 사업이 추진될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불로동고분군, 불로전통시장, 불로화훼단지, 불로막걸리 등 지역의 역사와 풍부한 자원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이 중심이 되는, 쾌적하고 행복한 자립형 마을’ 조성을 위해 공동체 기반구축, 골목상권 활성화, 주거환경개선이라는 3대 전략과 주민커뮤니티 공간 조성, 마을주택관리소 조성, 현장지원센터 운영, 마을창업플랫폼 조성,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조성, 불로시장공영주차장 확대 조성, 살기 좋은 고분마을 만들기, 삼삼오오 왕건길 조성 등 8개 세부사업을 마련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도시는 주민과 문화가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도시재생 사업은 일반적인 재개발 사업과는 달리 주민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주민과 함께 우리지역을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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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2021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성과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보건의료 ‧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교육시스템 구축에 앞장설 것

▲ 대구보건대학교 전경.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한 ‘2021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Ⅰ유형에 선정된 87개교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사업 전체 주요 성과에 대한 연차평가와 종합평가 결과를 종합해 점수를 산출하고, 권역별 순위에 따라 등급을 구분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맞춰 ‘보건의료·산업 HUMAN 직업교육혁신 선도대학’을 사업 목표로 정하고 핵심역량기반 직업교육체제 혁신과 스마트교육 플랫폼 구축, 산학연계기반 산업수요맞춤형 인재양성, 글로벌 교육혁신과 지역사회 교육확산 등을 추진전략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특히, 국가 인력 수요를 고려한 전략적 지원 성과로 4차 산업혁명기반 AR ‧ VR 교육활성화와 AR ‧ VR 강의시스템 구축과 운영, 사업 운영 우수사례의 공유화 확산, 고교-산업체 등 지역사회 연계 협력 사업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성희 총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교육체제 혁신을 통한 미래교육시스템구축에 앞장설 것”이라며 “보건의료 ‧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행복가치 실현 대학으로서 미래사회를 이끄는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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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계명시민교육원’ 개원

기존의 평생교육원을 ‘계명시민교육원’으로 확대 개편

▲ 계명대학교 '계명시민교육원' 개원식 모습. (사진=계명대학교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29일 오후 4시 대명캠퍼스 대명비사관에서 ‘계명시민교육원’을 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 조재구 남구청장,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장원용 (재)대구평생학습진흥원장, 김남석 계명대학교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계명대학교는 기존의 평생교육원을 ‘계명시민교육원’으로 확대 개편하고, 산하에 시민대학, 창업대학, 박물관대학을 통해 지역민의 삶이 풍성해지고, 각자의 경험과 역량이 공동체 발전과 자아실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주도적 시민교육의 장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계명대학교는 설립 초기부터 지역과 함께하며, 지역민들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의 역할을 중요시 해 오면서, 1970년에 시민교육위원회를 설치하고 1971년 제1기 주부시민대학 강좌를 개설하면서 지역민들을 위한 교육에 앞장서 왔다. 1972년에는 계명대가 종합대학으로 승격하기 이전 신태식 계명대학장이 평생교육의 선두대학으로 한국사회교육협의회 회장직을 맡기도 했었다.

 

이후 보다 전문적인 사회교육을 위하여 1973년 11월 1일에 지역사회교육연구소를 설치하고, 1981년 지역사회교육연구소가 사회교육연구소로 명칭 변경되었다가 1985년 사회교육원으로 승격, 발전하여 본격적인 사회교육의 장을 열었다.

 

한편, 계명대학교는 2000년 12월 사회교육원 명칭을 평생교육원으로 변경하여 지역민들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다시 ‘계명시민교육원’으로 확대 개편하면서 시대변화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신일희 총장은 “오늘의 ‘계명시민교육원’개원식은 기존의 평생교육원을 확대하여 지역민들에게 혁신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함이다.”며,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학문 역량, 자원과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시민교육과 창업교육, 역사문화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고령화, 개인화, 디지털화, 탄소 중립, 창업 사회에 지역민이 창의적,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에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명시민교육원’을 개원하게 된 것을 감사하면서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 발전을 위한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 오늘 개원식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며 대응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지역의 새로운 산업이 창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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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2021년 10월 1일자 인사발령

신규임용 공무원 38명 포함한 총 52명 인사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9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10월 1일자 인사발령을 실시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수성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은 9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신규임용 공무원 38명을 포함한 총 52명에 대한 10월 1일자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이날 신규임용된 공무원들은 임용장을 받으며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주민 가까이에서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공직사회 첫 걸음을 수성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며,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급 전보]

▲일자리경제과 곽민기, 박국희 ▲체육진흥과 조우찬 ▲도시디자인과 이진욱 ▲감염병관리과 공현태

 

[8급 전보]

▲민원여권과 이효정

 

[9급 전보]

▲민원여권과 이혜린 ▲기획예산과 김채연 ▲세무2과 김민지 ▲복지정책과 정화목 ▲생활보장과 안은지

▲자원순환과 김지은 ▲건설과 박찬현

 

[신규임용]

▲일자리경제과 서경화 ▲세무1과 도혜정, 이형엽, 전효경 ▲토지정보과 오유진 ▲체육진흥과 김정수

▲녹색환경과 이채연, 신동빈 ▲안전총괄과 남경호 ▲건축과 박미래, 박다솔, 윤인준, 정영은, 최원정

▲건설과 전희수, 박세진 ▲공원녹지과 류화정 ▲범어1동 고은하, 서유림 ▲범어3동 이병교

▲범어4동 곽태훈 ▲만촌1동 정종화 ▲만촌2동 김지현 ▲만촌3동 김기홍, 이상호 ▲수성2·3가동 이승현

▲수성4가동 최우혁 ▲황금2동 박수희 ▲상동 허혜영 ▲파동 신경란 ▲두산동 정운도 ▲지산1동 이수진

▲지산2동 조은빛, 김혜은 ▲범물1동 임예진 ▲범물2동 김수연 ▲고산2동 윤효성 ▲고산3동 배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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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입학이 곧 취업이다.

국내 최고의 물리치료사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산실로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 보여

▲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입학이 곧 취업으로 연결되는 학과로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1975년 대구·경북권역에서는 최초로 개설된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우수한 교수진과 물리적 교육 환경을 통해 매년 높은 국가고시 면허합격률과 취업률을 달성했고, 국내 최고의 물리치료사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산실로 자리 잡아 현재까지 6,8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입학이 곧 취업으로 연결되는 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는 특히, 학력 유턴으로도 많은 신입생들이 입학한다. 2021년 신입생 200명(정원외 포함) 중 100여명이 학력유턴자라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배세환(37)씨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1학년에 재학 중인 대표적인 학력 유턴자다. 배씨는 “간판보다 중요한 것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것”이라며,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에서 운동과 치료를 접목해 스포츠재활분야에서 일인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는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야간학과를 운영해 물리치료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희망하는 성인재직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학생들을 꿈을 위해 다양한 입학 전형을 통해 학생들에게 행정적 지원과 함께 졸업까지 학생지도를 위한 열정을 아끼지 않는 학과로 유명하다.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의 매력성은 임상에서 다양하게 축적된 운동 처방 케이스다. 도수치료, 전기치료, 수치료, 정형외과 등 신경계까지 넓은 범위와 물리요법적 기능/재활훈련, 기계/기구를 이용한 물리요법적 치료, 도수치료, 도수근력(손근력)/관절가동범위 검사, 마사지, 물리요법적 치료에 필요한 기기/약품의 사용/관리, 신체 교정운동, 온열/전기/광선/수(水)치료 등 수많은 치료 방법이다.

 

대구보건대학교가 2018년 구축한 수중치료실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고도화를 목적으로 전국 물리치료과 최초로 구축된 첨단실습실이다. 수중운동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임상 현장에서 수중운동치료를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등속성 운동장비, 보행훈련 분석 장비, 초음파 진단기 등 고가의 첨단 실습 장비를 보유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을 강화중이다.

 

이와 함께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물리치료사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공 교육과정 외에도 비교과 과정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카데바(인체해부)실습, 근골격계 물리치료(Kaltenbon, OMPT, 필라테스 등), 신경계 물리치료(Bobath, PNF 등), 학습법 특강 등 다양한 비교과 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입학이 곧 취업으로 연결되는 학과로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매년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하는 물리치료사 국가고시 면허시험에서 최근 5년 동안 90% 이상 합격률을 달성중이다. 옥세윤(2020년 졸업)씨는 전국 85개 대학에서 5,070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제47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이 학과는 현재까지 4번의 전국수석을 배출해 우수한 물리치료사 양성 산실 대학으로 명성을 드높였다.

 

주요 취업처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을 시작으로 스포츠 구단 트레이너와 팀 닥터, 보건직 공무원, 산업체 물리치료실, 사회체육시설 체형교정실, 의료기기회사, 의료연구소 등이 있다. 최근 대표적 취업 사례로는 배주영씨는(2021년 졸업) 중국쇼트트랙 국가대표 트레이너, 윤금주(2019년 졸업)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최진철(2018년 졸업) 영남대학교병원, 서일홍(2016년 졸업)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환(2015년 졸업) 태릉선수촌 국가대표 트레이너 등 다양한 기관에서 전문 물리치료사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또, 김태현씨는(2020년 졸업) 2021년 상반기 보건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현재 대구광역시청 역학조사반에 재직중이다. 대학에서 운영중인 공공 부분의 진로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공직 역량강화반을 참여해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취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방의 한 전문대학 단일학과에서 이처럼 많은 교수를 배출한 것도 이채롭다. 모교 뿐만 아니라 4년제 13개교 물리치료학과 교수 19명, 전문대 18개교 물리치료학과 교수 42명 등 모두 31개 대학교 61명의 교수(대구경북, 충청권, 부산경남, 호남, 수도권, 제주 등)를 배출했다.

 

이처럼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입학이 곧 취업이다.’라는 말처럼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진로탐색과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입학이 곧 취업으로 연결되는 학과로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지역사회 봉사와 지자체협력 등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역의 중·고등학교와 학과와 연계한 물리치료사 진로탐색 분야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미리 알아보고 탐색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 소수자(다문화가정, 장애인, 노인 등)에게 건강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재홍 교수는 지역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진과 함께 운동처방을 실시하고, 베트남과 라오스 등 해외지역에서 의료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해외봉사단을 결성해 의료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이웃사랑 실천의 경험과 가치를 꾸준히 실천한 실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019년)을 받았다. 이진환 교수는 지역사회 노인을 포함한 사회적 배려자와 중·고교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교육기부 활동을 펼쳤다. 1500명 이상의 장애우를 포함 사회적 배려자들에게 물리치료에 대한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4년간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와 함께 소외지역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200명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체험 교육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2019년)을 수상했다.

 

또, 학과 교수들은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해외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강화했으며, 학생들도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지역민들에게 전공 관련 봉사 와 대민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지역산업 활성화와 지자체 연계활동으로 산·학 연 체계를 강화 중이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웰니스토탈케어솔루션 센터를 구축 운영해,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를 지닌 물리치료사 보건인 양성과 함께 메디시티 대구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재홍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전공 교육과정 고도화를 위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보건·의료분야를 선도하는 물리치료사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 도약중이다.”며, “내실화된 교육과정과 최첨단 실습 교육 환경에 적극 투자해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 물리치료사를 양성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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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1년 대구교육정책 제안 공모’ 실시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 집중 발굴

▲ 대구시교육청사 전경,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대구교육정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안 공모는 대구교육정책과 행정제도 개선에 시민ㆍ학부모와 공무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방안,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 예산절감 및 예산효율화 방안, 제도개선 및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 기타 대구교육 발전 방안이다.

 

제안 공모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제안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공무원 각 모집 분야에 따라 제안 내용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능률성·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을 고려하여 12월 중 입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상금이 지급된다. 심사결과에 따라 입상자가 없을 경우 시상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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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도동 측백향 커뮤니티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개최

올해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익사업 가능해져

▲ 대구 동구청 '도동 측백향 커뮤니티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모습. (사진=동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지난 29일 도동측백마을에서 도동 측백향 커뮤니티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도동문화마을 협동조합’이 수익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도동문화마을 협동조합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측백향 커뮤니티센터의 로컬푸드 직매장과 마을카페를 운영하며, 향산칠색(香山七色) 힐링걷기대회, 측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 협약에 따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가 직접 시설물을 운영해 지속적인 마을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또,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주체적인 시설물 운영이 마을자립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주민 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효율적·체계적으로 측백향 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측백향 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돼 약 5년간 추진해 온 ‘천연기념물 ONE 도동문화마을 조성사업’의 핵심거점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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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고령운전자 차량부착용 스티커 배부

10월부터 거주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성서·달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선착순 배부

▲ 대구 달서구 고령운전자 차량부착용 스티커 모습. (사진=달서구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0월부터 고령운전자 차령부착용 스티커를 제작,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달서구는 유아 탑승 중임을 알리는 베이비 차량 스티커 부착이 일상화된 점에 착안해, 고령운전자 운행 차량에 대해서도 스티커 부착을 통한 안전운전 분위기 제고를 목적으로 65세 이상 운전자에게 스티커를 배부한다.

 

10월부터 거주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성서·달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방문해 운전면허증 확인 후 선착순으로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운전 중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을 보시면 ‘빵빵보다는 배려’라는 마음으로 서로를 생각하고 양보하며, 나아가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기준 대구지역 65세 이상 운전면허 보유자는 186,400여 명이며 달서구 관내 면허 보유자는 37,000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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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중기청. 중·저신용자 특례보증 지원대상 확대

지원대상(매출감소) 기준 및 사업자별 총 보증한도 확대, 법인사업자 추가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사 전경. (사진=대경중기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 이하 대경중기청)은 매출이 감소한 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중·저신용자 특례보증’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이 특례보증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특례보증으로,

 

본건 2,000만원 한도로 5년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지원하며, 낮은 보증료(1년차 면제, 2~5년차 0.6%)와 2.6% 내외 금리(CD금리(91물)+1.6%p, 9.15일 기준)제공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시행 1개월 여간(~9.15일) 총 5,669개사에 920억 원의 긴급자금을 공급했다.

 

이를 통해 신용도가 낮아 은행권 대출 활용이 어려운 사업자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게 됐으나, 현장에서는 지원대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이를 전반적으로 검토 후 개선했다.

 

기존에는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으로 버팀목자금플러스(4차)를 100만원 지원받은 소상공인만 특례보증 신청이 가능했던 반면, 간이과세자 중 반기매출 감소 검증이 안돼 버팀목자금플러스를 받지 못한 일부 소상공인은 동 특례보증도 신청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 매출 감소율이 10~20%인 업종의 사업자로 희망회복자금(5차)을 최대 100만원 지급받은 소상공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또, 현재 사업자별 총 보증금액 한도가 1억 원으로 기존 대출잔액이 많은 소상공인은 한도가 초과되어 보증 신청이 거절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점을 감안해 총 보증한도를 2억 원까지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기존에는 개인사업자만 신청 가능했으나 사업자 형태별 형평성 제고를 위해 법인사업자도 특례보증 지원 대상으로 추가했다.

 

황세진 성장지원과장은 “중·저신용자 특례보증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소상공인들의 긴급한 자금 수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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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현안사업, 역점추진 사업, 특수시책 등을 중점 보고·논의

▲ 대구 북구청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회’ 모습. (사진=북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9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민선7기 주요사업의 의미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종합적인 정책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및 성과관리와 연계하여 능동적인 구정운영을 도모하고자 실시한다.

 

27일 복지환경국, 보건소를 시작으로 28일 문화녹지국, 29일 신성장전략국, 기획조정실, 감사실, 행정국, 30일 도시국의 순서로 현안사업, 역점추진 사업, 특수시책 등을 중점 보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내년도 주요 특수시책으로는 어르신 맞춤형 큰 활자 고지서 제작,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맞춤형 정보화 교육, 글로벌/대기업 온라인 취업 멘토링 사업 추진, 상생협력상가(한옥카페) 조성, 메타버스 활용 새내기공무원 특별교육 실시, 시니어와 주니어의 문화콜라보 공연, 꽃피는 금호강 조성, 찾아가는 행복북구 강의실 ‘붕붕 러닝카’운영 등으로 구민과 함께 혁신을 통한 미래 북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들이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전 부서는 2021년 부진했던 사업들은 철저히 분석하여 모든 사업들이 연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며 앞으로 100년, 미래 북구를 설계하는 주요사업인 도심융합특구 조성, 경제도시, 관광도시 실현 등의 주요사업들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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