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순환수렵장 운영

경북 예천군이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업인들이 일년 동안 공들여 재배한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11월 20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순환수렵장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야생동물의 적정밀도 유지와 건전한 수렵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예천군 순환수렵장 운영은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전체면적 661㎢ 중 527㎢를 수렵장으로 설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야생동물의 보호구역, 공원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도시지역, 문화재주변 등은 수렵장에서 제외된다.


올해년도 포획승인 인원은 770여명으로 멧돼지, 고라니, 꿩, 참새, 까치 등 야생동물 16종을 포획할 수 있다. 도로, 인가, 축사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사냥을 할 수 없다.


군은 이번 수렵기간 동안 무분별한 밀렵과 밀거래 행위 집중 단속을 위해 2개반 4명으로 구성된 밀렵감시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주민홍보를 위해 현수막 설치, 예천소식지 게재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수렵장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렵장 인근이나 산에 출입 시 눈에 잘 띄는 밝은 색 옷을 입도록 하고 수렵장 운영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수렵인 및 주민들은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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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전통시장 소방화재안전교육 실시

 

경북 김천시와 김천소방서가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고취는 물론 긴급 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능력 강화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와 김천소방서는 지난 17, 18일 이틀간 관내 전통시장 5개소 상인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경주중앙시장에서 7동 44칸 화재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상인들의 안전의식 강화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화재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화재 등 재난발생시 초동대처요령, 전기·유류·가스화재시 상황별 대처방법,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비상구·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및 자율안전관리 강화, 공동건물과 공동주택의 대피로 확보 등 동영상자료 상영과 소화기 사용법 직접 시연 등으로 전개했다.


투자유치과 우종항 과장은 “전통시장은 노후화된 건물과 시설물이 밀집해 있고, 인화성이 강한 상품들이 적재돼 있어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동절기를 맞아 상인들의 화재안전의식 및 자체 안전점검이 필수적이다.


소방안전 예방교육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대형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김천소방서, 상인회 등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시는 10월 소방서 특별조사반을 구성 전통시장 5개소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일부시장 점포의 소화기 압력 미달, 소화기 미비치, 옥내소화전 불량 등이 지적됨에 따라 분말소화기(3.3kg)를 구매해 황금시장 138개소 점포, 중앙시장 65개소 점포에 설치했다.


또 국비 250만원을 지원받아 전통시장 자율안전관리 지원 사업으로 평화시장 공용구간 내에 소화기 비치안내도 4개, 소화기 및 보관함 10개소, 소화기사용법 안내판 10개를 비치했다.


또한 1,4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에 의뢰해 공공시설물 16개소와 5개 전통시장 개별점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안전진단을 조기에 완료하는 등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예방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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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경대병원 이동진료팀, 다산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 진료

 

경북 고령군이 의료사각대 해소 및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


11월 진료는 20일(10:00~17:00) 다산보건지소에서 김천의료원 진료팀과 경대병원 이동 진료팀의 협진으로 65세이상 노인, 다문화,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안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한방 등 8 과목에 진료 및 상담과, 초음파, X-선촬영, 골밀도·심전도·이화학적 검사 등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투약 처방했다.
     
고령보건소장(소장 정준홍)은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김천의료원의 찾아가는 행복병원 진료와 경대병원 이동진료팀과의 협진으로 대상자들이 보다 다양한 진료혜택을 받게 됐다, 투약과 유소견자 연계도 이뤄져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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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성 및 산하 12개 시 인사담당 간부 공무원 구미시 방문

중국 산동성 인사청 리 지옌 쉰(李建勛) 부처장을 단장으로 인사담당 간부 공무원 일행이 구미시 공무원 인사제도 및 성과관리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북 구미시를 방문했다.


구미시는 지난 18일 1박 2일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 인사청 리 지옌 쉰(李建勛) 부처장을 단장으로 산동성 및 산하 12개 시 인사담당 간부 공무원들이 구미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중국 산동성 및 제남시, 청도시, 연태시 등 산하 12개 시 인사관련 담당 공무원들로 중앙공무원 교육원에서 한국공무원제도의 개혁과 인사관리 연수를 받고 지방도시 인사제도 벤치마킹 도시로 구미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단은 남유진 구미시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구미시 일반현황과 인사제도 및 성과관리 등 구미시 공무원 인사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 후 상호정보를 교환했다.


남 시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은 산동성과 그 산하 해당시의 인력자원과 사회보장의 지방법규와 규칙을 입안하고 인사제도 개혁을 지도하는 아주 막중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서, 이번 한국 인사제도 관련 연수를 통해 한국공무원제도의 개혁과 인사관리, 승진제도 등 중국에 돌아가서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보완해 업무에 잘 적용하길 바란다”며 구미시 방문을 환영했다.

 

 

한편 방문단일행은 구미시청 방문에 앞서 삼성전자와 박대통령 생가를 방문했으며, 환영만찬 후 금오산 호텔에서 1박 한 뒤 부산방문 길에 올랐다.


산동성은 고대문명의 발상지로 인문학의 기반인 논어 및 세계 4대 성인 공자가 태어난 고향이다. 한국과 거리가 가장 가까워 한국 기업이 최다 진출한 곳으로 해상을 통한 물류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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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조문국 차문화 예술 축제의 밤 개최

 

경북 의성군이 일상에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삶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문화예술 한마당을 열었다.

 


의성군은 지난 19일 저녁 의성군민회관에서 ‘2015 의성 조문국 차문화 예술 축제의 밤’행사를 김주수 의성군수, 신원호 의성군의회 의장, 허영자 문화원장을 비롯한 문화예술단체 회원 및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의성문화원 주최, 의성다우회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는 1·2·3부로 나눠 1부에서는 2015년 한해 의성다우회 활동사항 보고 및 감사패 전달식을 시작으로 ‘의성오카리나 앙상블’의 감미로운 오카리나 연주와 ‘소리사랑’의 통기타, 하모니카 연주가 더해져 행사 참여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2부에서는 향도, 말차의 접빈다례, 손녀와 할머니가 함께한 찻상머리 교육 시연, 전통 배례법 등 유익한 차 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홍차, 말차, 보이차, 홍화차 등 다채로운 다담상이 마련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차를 마시면서 심신을 수련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문화예술 행사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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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예산 6,108억원보다 17.3%(1,057억원) 증액

 

최영조 경산시장

▲ 최영조 경산시장

경북 경산시가 2016년 예산안을 당초예산 6,108억원보다 17.3%(1,057억원) 증액된 총 7,165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15년 당초예산 6,108억원보다 17.3%(1,057억원)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 18.3%(950억원), 특별회계가 11.8%(107억원) 증가됐다. 


회계별 세입 예산안은 일반회계가 올해대비 950억원(18.27%)이 증가한 6,150억원으로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지난해보다 350억원 증가한 1,569억원, 지방교부세는 117억원 증가한 1,782억원, 조정교부금은 80억원 증가한 280억원, 국비보조금은 17.46%(249억원) 증가한 1,673억원, 도비보조금은 8.93%(43억원) 증가한 524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52.53%(111억원) 증가한 322억원으로 편성됐다.


특별회계는 올해대비 11.81% 증가한 1,015억원으로 상수도 325억원, 하수도 326억원, 토지구획정리사업 224억원, 저소득주민생활안정기금 16억원 등 2개의 공기업특별회계와 10개의 기타특별회계로 편성했다.


기능별 재원배분 내역은 사회복지분야가 올해대비 5.85% 증가한 2,038억원으로 전체예산의 33.13%로 가장 많이 차지한다. 다음으로 수송·교통·지역개발분야 973억원(15.8%), 일반행정·안전분야 556억원(9.04%), 농림업분야 424억원(6.89%), 산업·중소기업·과학기술분야 363억원(5.9%), 교육·문화분야 326억원(5.3%), 환경보호분야 288억원(4.68%) 순이다.


시책별 중점투자는 미래를 준비하는 일등교육에 81억원, 힘차게 도약하는 지역경제 1,220억원, 따뜻이 감싸주는 희망복지 2,470억원, 품격이 묻어나는 문화관광 245억원,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시정 1,096억원이 배분됐다.


이와 관련해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메르스 등으로 어려워진 국내 경기와 사회복지에 대한 수요 확대로 인해 국·도비 지원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적극적인 사업발굴과 예산확보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대비 국도비가 15.3%(292억원)가 증가됐다. 이에 본예산 기준으로 처음 7천억원을 넘어섰다”면서 “경산시 예산안 기본방향과 규모는 주민생활 안정과 성장기반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건전재정 기조를 저해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재정건전화를 위해 행정운영경비의 실소요액에 따른 긴축편성, 민간단체 체육대회 등 대규모 행사성 경비에 대해서는 격년 지원제를 시행하고 엄격한 성과평가를 통한 지방보조금의 낭비요소를 제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제출된 2016년도 예산안은 12월 16일까지 개최되는 제180회 경산시의회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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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곡 63,450포대, 시장격리곡 37,690포대

경북 청도군이 쌀 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을 돕기 위해 2015년산 건조벼공공비축 미곡 매입에 나섰다.


청도군은 지난 19일 풍각면을 시작으로 2015년산 건조벼에 대한 공공비축 미곡과 시장격리곡 정부 매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군의 공공비축 매입품종은 지난해와 동일한 일품, 운광벼 2개 품종으로 건조벼 매입 계획량은 101,140포대/40kg(공공비축미곡 63,450포대, 시장격리곡 37,690포대)이다. 매입현장에서 우선 지급금(1등 건조벼 기준 52,000원)을 지급하고 2016년 1월 중 최종 매입가격을 정산 지급하게 된다.


매입 기간은 12월말까지 읍면별 지정된 장소에서 농가와 계약한 전량을 매입한다.


공공비축 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한 이승율 군수는 “올해 지역특산물인 청도반시 가격하락으로 농가 시름이 깊었던 차 시장격리곡 추가 매입으로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이 마련돼 무엇보다 다행이다. 건조 및 정선을 잘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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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안동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개최

경북 안동시가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안동시는 지난 19일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지역 건강증진활동 기관 단체 전문가와 자문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안동시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2015년 안동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 건강문제 해결에 대한 민·관 공동과제 인식과 지역사회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생활체육, 학교보건, 병·의원 공공보건의료, 건강리더 활동 등을 우수하게 수행한 유공시민 6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2015년 안동시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활동 사례 공유와 지역자원 연계 협력을 통한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와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 네트워크 구축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시민 건강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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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관련 주요 연구시설 견학 및 교육

경북 경주시 공무원들이 지역에 한수원(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등 원자력 산업 핵심 기관과 시설들이 유치됨에 따라 원자력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 19일부터 양일간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한수원중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원자력 관련 주요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원자력에 대한 이해도와 미래 비전 공유를 위한 교육을 받았다.


이는 경주시에 한수원(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등 원자력 산업 핵심 기관과 시설들이 지역에 유치됨에 따라 국가 원전산업 중추도시로서의 이해도 향상은 물론 원전미래 도시로서의 비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무원들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국가 원자력기술의 연구개발 현황과 발전상을 파악하고 원자력 산업과 역사문화가 융합된 경주의 미래상을 그려보고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책 및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원자력 관련 주요 연구시설 견학에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을 역임한 장인순 박사의 ‘내일을 위한 선택, 원자력’이라는 특강을 비롯해 ‘원자력 발전과 사용 후 핵연료 관리 방향’, ‘원자력시설 해체와 미래 원자력 기술의 개발’, ‘원자력시설의 안전관리와 원자력 연료 주기’ 등 원자력 현안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이용래 경주시 원해연유치추진단장은 “일반인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원자력에 대해 먼저 나서서 공부하겠다는 경주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는 최근 신규 원전건설과 해체, 원해연 유치, 고준위 핵폐기물 처리 등 원전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원자력산업의 핵심도시로 부상할 밝은 경주의 미래 청사진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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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각별한 주의 기울여 줄 것 당부

 

경북 청도군 이승률 군수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및 소통에 나섰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19일과 오는 23일 2일간의 일정으로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사업현장을 방문해 문제점 점검 및 추진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19일 현장점검은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조성사업, 금천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유호근린공원조성사업, 한재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 고수지구 서민밀집위험지역정비사업 등 9개소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관계부서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군수는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성과를 내는데 총력을 다 해 줄 것과,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함은 물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3일에는 풍각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수월도로 확포장 공사, 비슬산 산림치유센터 진입도로 개설사업, 한국코미디 창작촌 조성사업 등 8개소를 둘러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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