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 군대회 성황리 개최

▲ 사진제공 청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회장 태근수)가 통일한국을 앞당기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화합·소통에 나섰다.

 

이에 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는 4월 8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 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회원들은 이날 대회에서 회원 모두의 확고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통일기반조성과 통일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데 역량을 총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조국의 평화통일 실현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22명에게 군수 등 각종 표창이 수여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통일한국을 앞당기는데 선도적 역할을 함에 감사드리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고 화합하여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힘을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는 1981년 창설되어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사회 활동과 참여의식을 고취시켜 민족역량을 배양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연정화 활동, 자연보호 캠페인, 불우 이웃돕기 자선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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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요금 2,800원 → 3,300원으로 인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택시요금 조정(변경) 시행에 따라 4월 8일 택시요금을 조정 고시하고 오는 23일부터 조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택시요금 변경(인상)은 경상북도 택시요금 조정(변경) 시달(2019. 2. 19.)에 따라 지난 2013년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시행해 온 요금을 6년 만에 조정(변경) 시행한다.

 

조정내역을 살펴보면 중형 택시 기준 기본 운임이(2Km까지) 2,800원에서 3,300원으로, 거리운임은 103m 당 100원에서 100m 당 100원으로 인상됐다.

 

하지만 시간 운임(15Km/h 이하 주행 시 33초당 100원), 호출 사용료(1회당 1,000원), 심야 및 시계 외 할증률 20%, 읍면지역 할증요금 200원은 종전과 동일하다.

 

앞서 경산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택시요금 조정안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12일 택시업계와 간담회를 시작으로, 3월 22일에는 경산시 종합교통발전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3월 29일 물가대책위원회 심의에서 가결하고, 4월 8일 택시요금 변경 시행 고시 후, 23일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교통 불편 및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및 언론 홍보, 버스승강장 BIS, 시 홍보 전광판 활용, 안내문 배부 등 대시민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빠른 시일 내 택시미터기 개조 및 검사를 완료하도록 조치하고 당분간은 택시요금 조견표를 비치해 요금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또 택시요금의 인상과 함께 택시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택시업계와 택시 운전종사자들에게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차량 청결 유지, 복장 단정․과속․난폭운전․도로교통법 위반행위 근절 및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기본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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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 주역인 중소기업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

▲ 사진제공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지텍(주)(회장:유해귀)을 선정하고 4월 1일 김천시 청사 국기 게양대 앞에서 지텍 주식회사의 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지텍(주)의 유해귀 회장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사기 게양식 후에는 선정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4월 이달의 기업은 선정된 지텍(주)는 김천시 혁신도시에 소재하고 있는 평판디스플레이 검사를 위한 장비 전문 생산 업체이다.

 

 

 

2001년 창업이래 적극적인 투자와 사업 다각화에 노력한 결과 전년 대비 168%의 매출증가와 수출 1천만불 달성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수출 주도형 강소기업으로 떠올랐다.

 

관계자에 따르면 디스플레이장비분야 국내 TOP3 달성을 비전으로 2개의 기업부설 연구소를 운영한다. 기술개발 연구원 23명이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15개의 국내특허, 2개의 해외특허, 품질경영시스템인증, 벤처기업 인증 등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여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혁신형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김천혁신도시에 250억 규모의 투자를 통해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여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따.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텍같은 강소기업이 김천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여 준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시에서도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흔들림 없이 기술성장 디딤돌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등 지역 기업이 김천경제를 확실히 떠받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기업에 선정되면 선정패 수여, 김천시 청사 국기 게양대에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천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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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자원봉사자 힘으로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

경산시, 제57회 경북도민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 사진제공 경산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산시 일원에서 개최하는‘제57회 경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4월 1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봉사단체장, 자원봉사자, 담당 공무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자세를 주제로 한 친절교육, 결의문 낭독, 먼저 인사하는 자원봉사자 표현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이날 발대식에 앞서 도민체전 자원봉사자들을 지난 2월 한 달 동안 공개모집하고 종합안내반, 안전대책반, 응원지원반 등 12개 분야 총 750여 명을 선발했으며,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질과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했다.다.

 

 

 

자원봉사자들은 체전 기간 동안 경산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임원, 관광객들을 위해 경기장 편의제공, 질서유지, 교통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체전을 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성공체전의 마중물이라는 생각으로 300만 도민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개최 도시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친절과 미소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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