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50175빼앗은 택시 대구에서 버리고 달아나다 검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7일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차량을 강취한 뒤 달아난 30대 강도 피의자가 사건발생 7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김천경찰서(서장 임경우)는 3월 7일 새벽 2시 35분경 김천시 ○○동 소재 ○○교 앞에서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하여 차량을 강취한 뒤 달아난 피의자 A씨(39세)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천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흉기로 택시기사를 위협하고 차량을 강취한 뒤 달아난 혐의다.

 

한편 피의자는 범행 직후 대구방면으로 이동하여 빼앗은 택시를 버리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택시를 버린 지역 주변을 수색하여 대구시 달성군 소재 노상에서 A씨를 검거했다.

 

김천경찰서는 현재 피의자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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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689영천시선관위, 조합원에게 현금 50만원 제공한 조합장 후보 고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에게 현금을 제공한 조합장 후보가 검찰에 고발됐다.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7일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농협 조합장 A씨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조합장 A씨는 2019년 2월경 조합장실에서 이번 선거에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하며 현금 50만원을 조합원에게 제공한 혐의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제1항에 따르면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기부행위제한기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고, 같은 법 제58조에 따르면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선거인에게 금전을 제공할 수 없다.

 

선관위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운동기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조합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중대 선거범죄에 대한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선거가 종료된 이후라도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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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관위, 단체 행사에 현금 찬조한 조합장 고발

2015년 현금 100만원, 2016년도 현금 25만원, 총 125만원 찬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단체 행사에 현금을 찬조한 농협조합장 입후보예정자가 검찰에 고발됐다.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6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관내 단체 행사에 현금을 찬조한 혐의로 ○○농협 조합장(입후보예정자) A씨를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조합장 A씨는 ○○조합원들로만 구성된 특정단체 행사에 2015년도에 현금 100만원, 2016년에도 현금 25만원, 총 125만원을 찬조한 혐의다.

 

한편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제5항에 따르면 조합장은 재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선관위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기간개시일(2019. 2. 28.)이 이틀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조합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중대 선거범죄에 대한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선거가 종료된 이후라도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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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선관위, 허위사실 공표 입후보예정자 고발

상대 입후보예정자에 관한 허위사실 관내 신문사 통해 공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허위사실을 공표한 입후보예정자가 검찰에 고발됐다.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입후보예정자 A씨를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2월 20일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입후보예정자 A씨는 상대 입후보예정자에 관한 허위사실을 관내 신문사를 통해 공표한 혐의다. 허위사실이 게재된 신문은 5,500여부가 배부된 것으로 파악됐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61조에 따르면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선거공보나 그 밖의 방법으로 후보자에게 불리하도록 후보자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공표할 수 없다.

 

선관위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허위·비방 등 선거질서를 과열·혼탁하게 하는 중대 선거범죄에 대한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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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8788경주시선관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조합원에게 농산물 등 제공한 입후보예정자 및배우자 고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에게 농산물 등을 제공한 입후보예정자와 그 배우자가 고발됐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에게 농산물 등을 제공한 혐의로 입후보예정자 A씨와 그 배우자 B씨를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입후보예정자 A씨와 배우자 B씨는 2019년 1월 11일부터 2월 2일 사이에 설 명절 및 조합원 생일 선물 명목으로 7명의 조합원 집을 방문하여 자신들이 경작한 농산물 각 1박스(1만원상당)씩 총 7박스를 제공한 협의다.

 

또 A씨는 조합원이나 그 가족의 병문안 시 자신의 명함과 함께 음료수 각 1박스(총 2만5천원상당)를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르면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기부행위제한기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고, 제38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인을 호별로 방문할 수 없다.

 

선관위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조합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중대 선거범죄에 대한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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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 강취…

 

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지난 15일 편의점에 침입해 종업원을 상대로 강도짓하려다 미수에 그친 20대 피의자 A씨를 검거해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12월13일 새벽 구미시 ○○동 ‘○○편의점’에 손님으로 가장해 침입, 혼자 있던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강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구미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가용경력을 총 동원 현장 감식 및 주변 탐문수사를 통해 이틀 만에 피의자를 특정해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연말연시 형사활동을 강화해 범죄분위기 사전차단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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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발굴 작업 하던 인부 무너진 흙더미에 매몰 사망

사진은 사고 현장에서 영주소방서와 영주경찰서가 구조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영주시 제공)

▲ 사진은 사고 현장에서 영주소방서와 영주경찰서가 구조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영주시 제공)

12월 15일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서 문화재 시굴 작업을 하던 인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영주경찰서와 소방서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영주시에 따르면 사고는 15일 오후 2시 23분께 (재)세종문화연구원(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소재) 문화재 발굴팀이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내성천(영주지구) 재해예방정비사업(도) 지구에서 문화재 발굴 작업을 하던 중


1.5m 제방의 무너지면서 이곳에서 문화재 발굴 작업을 하던 인부 4명중 3명이 무너진 흙더미에 매몰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강수종(55년생, 남, 기독병원), 남동승(44년생, 남, 성누가병원)씨 등 2명이 사망했으며, 김정언(42년생, 남)씨는 경상으로 안동성소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영주경찰서와 영주소방서는 현장에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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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과 말다툼 후 흉기로 살해

경북 경산에서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살해한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산경찰서 12월 14일 새벽 3시30분께 경산시 소재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피의자 A씨(51세)를 검거해 정확한 범죄 사유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편의점에 물건을 구입하러 갔다가 종업원과 말다툼을 한 이후 흉기를 들고와 가슴을 찔러 살해 후 현장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살해 동기에 대해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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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경상 , 4지구 839점포 전체 연소

11월 30일 대구광역시 중구 서문시장 4지구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새벽2시8분께 서문시장 4지구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돼 상가전체로 연소확대 됐으며, 유독가스가 상층부로 빠르게 확산돼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연소확대는 칸막이가 없는 개방형 점포로 의류, 침구류, 원단 등 연소 확대가 용이한 가연물질로 인해 급격히 확산”됐으며 연소로 인해 진압대원 옥내진입곤란한 것으로 전했다.
 

화재가 발생한 4지구 건물구조는 RC조, 스라브즙으로 4/1층, 연면적 1만5천386㎡(점포수 839개)이다. 이날 화재현장에는 소방대원400, 의소대250, 봉사단20, 기타200 등 총870명의 인원과 화재 진압장비로는 펌프 60, 탱크23, 헬기2, 기타14 등 79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화재진압 현장에는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 현장지휘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과 함께 대구 중구청 통합현장지원본부를 운영하고, 대구광역시 수습지원본부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구성해 주변상가 연소확대 저지를 위한 소방서장 방면지휘 및 피해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건물붕괴에 따른 소방대원 안전 우선 조치 등을 취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경상 2명(경상, 소방공무원), 재산피해로는 839점포 전체 연소 중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발생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향후 중구청과 협업해 진압 및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전체 보험가입 및 피해금액 현황 파악은 물론 재난관리기금 지원범위 등을 검토하기 위해 상가번영회와 피해조사 및 지원사항 등을 협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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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과 도매상 등 3명 구속

 

체장미달 암컷 대게 약 3만5천마리 (약 1억원 상당)를 불법 포획하고 유통한 일당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은 ’15년 12월부터 ’16년 2월까지 경북 동해안 연안에서 포획이 금지된 대게 암컷(일명 빵게)과 체장미달 대게(몸체 9cm 이하) 약 3만5천마리 (약 1억원 상당)를 불법 포획 및 유통한 혐의로 총 12명을 검거해 이중 혐의가 중한 선장 이 모(42세)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피의자들은 선장·선원 등 포획 관련자 7명과 도매상 5명으로 이중 도매상 김 모(39세)씨 등 2명은 포항지역의 조직폭력배들로 모두 구속됐다.


수사 결과 도매상들은 대게암컷은 1마리당 800원, 체장미달 대게는 1천500원에 구입한 후, 2배가 넘는 시세 차익(대게암컷 2,000원, 체장미달 대게 3,000원)을 남기고 택배 등을 통해 전국으로 유통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앞으로도 대게암컷의 무차별 불법 포획으로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관련 사범들에 대한 지속적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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