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자 178명 선발, 10월 ‘전국기능경기대회’경북대표로 출전

▲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월 3일 개막한 ‘2019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가 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8일 막을 내렸다.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의 장으로 마련된‘2019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은 도내 마이스터고 등 특성화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지도교사, 입상자 및 참가선수,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번 기능경기대회는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47개 직종, 44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뤄 금, 은, 동, 우수상 입상자 총 178명을 확정 선발했다.

 

 

 

입상선수에게는 메달과 함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3위(동메달)이상 입상자는 해당직종의 기능사 시험이 면제된다. 또 올 10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근식 경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최고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면서

 

“특히, 다가올 2019년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지난해에 이어 종합우승으로 경북의 명예를 빛내 달라”고 당부하며 도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경기대회는 경상북도 주최,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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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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