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LED 해충퇴치기 확대 설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민들을 각종 해충으로 보호하기 위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는 5월 15일 무더운 여름철 방역활동의 일환으로 해충퇴치기(포충기) 5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설치한 해충퇴치기(포충기)는 해충이 선호하는 빛깔(파장)로 해충을 유인한 다음 내부의 고효율 팬(fan)으로 흡입 후 회전칼날로 분쇄해 배출시키는 원리이다. 작동하는 기기로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해가 없고 모기, 깔따구, 동양하루살이, 나방 등 위생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재할 수 있다.”며

 

“이미 48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로 대가야생활촌(2대), 미숭산휴양림, 옥산보건진료소 옆, 수정아파트 등 유명관광지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확대 설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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