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 강취…

 

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지난 15일 편의점에 침입해 종업원을 상대로 강도짓하려다 미수에 그친 20대 피의자 A씨를 검거해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12월13일 새벽 구미시 ○○동 ‘○○편의점’에 손님으로 가장해 침입, 혼자 있던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강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구미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가용경력을 총 동원 현장 감식 및 주변 탐문수사를 통해 이틀 만에 피의자를 특정해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연말연시 형사활동을 강화해 범죄분위기 사전차단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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