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19 방역 대응 현장 방문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 방역 대응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 당부

▲ 권영진 대구시장이 16일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6일 오후 2시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등 코로나19 방역 대응 현장을 방문했다.

 

또, 21일 추석 당일에는 중앙교육연수원과 경주현대자동차연수원에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도 16일 오후 대구시 코로나19방역대책본부, 보건환경연구원,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련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역사회의 감염병 전파위험을 차단하고 조기 진단을 위해 운영되는 중구 선별진료소와 보건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한편, 대구시는 구·군별 보건소 8개소, 의료기관 12개소, 총 20개소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또, 권영진 시장은 오는 9월 21일 추석 당일 오후 1시에는 지난 6월 9일부터 재개소한 동구 신서동의 중앙교육연수원과 8월 11일 문을 연 경주 양남면에 위치한 경주현대자동차연수원 등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역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시민들께서 추석 명절을 안전히 보내실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 방역 대응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시면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