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 시동 걸어

 

 

보건복지부가 경북 김천시에서 복지허브화 실행을 위한 모니터링을 시작함에 따라‘맞춤형복지팀’설치가 가시화 됐다.

 


김천시는 지난 9일 보건복지부가 읍면동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른 현장 모니터링을 위해 김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복지허브화추진단장(은성호)을 비롯해 행복나눔과장, 인사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의 맞춤형복지팀 설치를 앞두고 인력구성 및 전반적인 추진현황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복지허브화사업은 국정과제로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에서 국민중심 맞춤형 복지를 위해 전국33개 선도지자체의 읍면동을 선정해 올 4월부터 시행한다.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통해 읍면동사례관리가 중심이 돼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시는 지좌동과 아포읍이 10월 시행될 예정이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시의 복지허브화시행을 앞두고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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