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 주역인 중소기업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

▲ 사진제공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지텍(주)(회장:유해귀)을 선정하고 4월 1일 김천시 청사 국기 게양대 앞에서 지텍 주식회사의 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지텍(주)의 유해귀 회장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사기 게양식 후에는 선정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4월 이달의 기업은 선정된 지텍(주)는 김천시 혁신도시에 소재하고 있는 평판디스플레이 검사를 위한 장비 전문 생산 업체이다.

 

 

 

2001년 창업이래 적극적인 투자와 사업 다각화에 노력한 결과 전년 대비 168%의 매출증가와 수출 1천만불 달성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수출 주도형 강소기업으로 떠올랐다.

 

관계자에 따르면 디스플레이장비분야 국내 TOP3 달성을 비전으로 2개의 기업부설 연구소를 운영한다. 기술개발 연구원 23명이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15개의 국내특허, 2개의 해외특허, 품질경영시스템인증, 벤처기업 인증 등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여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혁신형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김천혁신도시에 250억 규모의 투자를 통해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여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따.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텍같은 강소기업이 김천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여 준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시에서도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흔들림 없이 기술성장 디딤돌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등 지역 기업이 김천경제를 확실히 떠받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기업에 선정되면 선정패 수여, 김천시 청사 국기 게양대에 회사기를 1개월간 게양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추천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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