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마스크 쓰GO 방역 우수 외식업소’ 선정

11월 20일까지 접수, 12월 14일 우수 업체 선정 예정

▲ 대구시 외식업소 '마스크 쓰GO 운동' 안내문 부착 모습.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마스크 쓰GO’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일반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마스크 쓰GO 방역 우수 외식업소’를 선정한다.

 

선정 방법은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마스크 쓰기 안내문 부착, 이용자 마스크 착용 구두 안내, 손 소독제 비치, 테이블 등 주기적 소독, 영업장 환기, 화장실 손세정제(또는 손 소독제 비치) 비치 등 7개 항목에 대해 시민평가단이 현장 평가를 실시, 평가점수 상위 200개 업소를 선정한다.

 

평가를 희망하는 일반 및 휴게음식점 영업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11월20일까지 대구시 위생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또, 대구시는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현장방문 평가를 실시하고 12월 14일 우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대구푸드 홈페이지 홍보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외식업소 마스크 쓰GO 우수업체 선정으로 자율적 방역관리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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