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비전꿈터방앗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딤프린지에 선정

달성군청소년센터 방과후 아카데미의 특성화 진로탐색프로그램

▲ 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 방과후 아카데미 '비전꿈터방앗간' 학생들이 대구국제뮤지털페스티벌 딤프린지에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달성군청소년센터(관장 이경화) 방과후아카데미 ‘비전꿈터방앗간’청소년들이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딤프린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2일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선보인 공연은 지난 4월에 진행된 딤프린지 모집에 선정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성과이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영화 ‘겨울왕국’의 O.S.T인 ‘사랑은 열린 문’등 2곡을 현장에서 열창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딤프린지’는 시민들이 거리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속의 축제로 펼쳐지는 거리축제이다.

 

이경화 관장은 “비전꿈터방앗간의 특성화 진로탐색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큰 무대경험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달성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달성군 청소년센터 비전꿈터방앗간은 여성가족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적서비스이며 현재 초등4~5학년 학생들을 상시모집하고 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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