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아름다운 화원 조성 사업’ 실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30여 개 화단 조성

▲ 대구 달성군이 추진한 '아름다운 화원 조성 사업'의 장미 꽃밭. (사진=달성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지난 2016년부터 ‘아름다운 화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최근 성천로에서 사문진로를 따라 이어지는 장미와 설화명곡역 근처 금계국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화원 조성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아파트 주민들은 울타리마다 장미꽃을 심어 가꾸었고, 주택가 골목길, 공한지 등 쓰레기 투․방기지역 30여 개소를 화단으로 조성했다.

 

아파트마다 활짝 핀 ‘5월의 여왕’ 장미는 물론, 척박했던 언덕을 개간하여 조성한 '금계국 꽃동산'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8번 출구에서 시작되어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는 금계국의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서재혁 화원읍장은 “앞으로 화원은 풍부한 문화관광자원과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읍사무소 리뉴얼 사업 등을 통해 대구시 신청사 최적지에 걸맞는 발전을 이루어갈 것이다. 또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주민들이 행복한 웃음꽃 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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