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6·25전쟁 당시 음식 시식회와 전쟁 사진전’ 개최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기억하자는 취지

▲ 대구 달성군 화원삼거리에서 개최한 '6.25전쟁 당시 음식 시식회와 전쟁 사진전' 모습. (사진=달성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회장 곽진섭)가 25일 오전 화원삼거리에서 ‘6·25전쟁 당시 음식 시식회와 전쟁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6·25기념일에 전쟁 당시 음식인 주먹밥과 보리떡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어 먹고 전쟁 사진전을 개최하는 행사로, 전쟁 당시의 처절 했던 참상과 국난 극복을 위해 모두가 혼연일체가 됐던 역사적 교훈을 기억하는 하자는 취지로 개최했다.

 

곽진섭 회장은 “주먹밥과 보리떡을 함께 나누며 오늘날 우리 국민이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희생하신 6·25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잠시나마 생각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국가 안보를 위해 매년 북한이탈 주민대상 안보견학, 안보강연회 등을 실시하고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사랑의 김장나누기, 6·25참전유공자 효도잔치 등 국가 안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