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쾌적한 수성구 도시환경 구현

환경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환경보전계획 추진

▲ 대구 수성구청이 16일 수성구 환경보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수성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16일 수성구청 2층 회의실에서 환경보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 일어날 수 있는 환경 관련 문제를 논의했다.

 

수성구는 장래 환경정책의 비전과 방향 및 환경관리의 기본틀을 제시하고, 환경뿐만 아니라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 부분, 공간계획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정책계획 등을 논의됐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이슈가 연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중에 이번에 수립 중인 수성구 환경보전계획은 지역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환경관리·보전·이용의 정책방향과 정책방안 등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을 수립 할 것이다.

 

한편, 수성구는 8월 말 대구지방 환경청의 검토를 마친 후 9월 말 수성구 환경보전계획 수립을 마무리해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쾌적한 수성구의 도시환경을 구현하는 데 노력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에 수립할 환경보전계획을 수성구 발전계획에 접목해 주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수성구만의 도시 유일성 확보로 행복수성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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