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9248저소득층 어린이 지원 위한 도서 1만권·장학금 2천7백만원 전달

사진제공 한국도로공사) 2월 20일 김천 봉계지역아동센터에서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장학금 기부 패널 기준 왼쪽)과 한국도로공사 홍보차장(장학금 기부 패널기준 가운데), 봉계지역아동센터장(장학금 기부 패널 오른쪽)이 어린이도서와 장학금 전달을 하며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도로공사) 2월 20일 김천 봉계지역아동센터에서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장학금 기부 패널 기준 왼쪽)과 한국도로공사 홍보차장(장학금 기부 패널기준 가운데), 봉계지역아동센터장(장학금 기부 패널 오른쪽)이 어린이도서와 장학금 전달을 하며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0일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도서 1만권(3천5백만원 상당)과 장학금 2천7백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도서와 장학금은 ‘도서매칭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직원이 책을 1권 기부하면 기업이 매칭하여 어린이도서(1권/인)와 장학금(5000원/인)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지난해부터 한국도로공사에서 시작된 기부활동이다.

 

도서는 김천 봉계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아동복지시설 18곳에 전달되며, 장학금은 전국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 54명에게 지원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자녀 237명에게 총 6억6천만원의 고속도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김천시 장난감 도서관에 인테리어와 장난감 구입비용 1억5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진 공사 홍보실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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