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7631신재숙 대표·진들농산, 지역발전 밑거름 장학금 500만원 쾌척

사진제공 상주시
▲ 사진제공 상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상주시는 1월 23일 모서면에 소재한 진들농산(대표 안경숙) ,  필아트 신재숙 대표가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각각 5백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안경숙 대표(상주시의원)는 “지역발전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할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재숙 대표는  “최근 아들의 결혼식 등 좋은 일이 있어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에 따르면 친환경 유기질 비료 및 질소화합물 제조업체인 ‘진들농산’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지원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신 대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상북도상주후원회장’과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상주지부장’을 맡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황천모 이사장은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소중히 쓰여져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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