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7652함께 만드는 더 좋은 세상 KCC가 앞장…

사진제공 김천시
▲ 사진제공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CC김천공장(공장장 신일호)이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통 큰 기부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김천시는 1월 21일 KCC김천공장 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KCC김천공장 신일호 공장장은 “이번 성금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얻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경제여건이 어려울 텐데 지난해 이어 올해도 통 큰 기부를 해준 KCC김천공장에 감사하다. 이번 전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정과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배분하여 유용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는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세상(The Better World with KCC)’이란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에 이바지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시로 전달되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김천시 증산면 옛날솜씨마을(평촌리) 최병술 노인회장은 관내 노인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경로당 16개소에 라면(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최병술 노인회장은 “비록 적은 물품이지만 농한기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 회원들이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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