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잘 사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행복안동 건설 노력 성과 인정받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시민들이 잘 사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행복안동 건설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정역점시책 시군평가’와 ‘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지난 4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7년도 도정역점시책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 사업비 1억원과 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하고,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열린 ‘제46회 보건의 날(4월 7일)’ 경북도 보건의료사업 평가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7년도 도정역점시책 시군평가’는 경북도가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정부합동평가 11개 분야 136개 지표를 80% 반영하고, 도정역점 시책 7개 분야 26개 지표를 20% 반영해 진행됐다.


안동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보였으며, 특히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규제개혁, 중점과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열린 ‘제46회 보건의 날(4월 7일)’ 경북도 보건의료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시가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보건의료전달체계 구축, 감염병 및 응급의료 재난 대응, 식품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와 질병예방관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로


특히 시는 정부합동평가를 비롯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공중위생관리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시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업무의 책임성 제고와 효율성 향상을 통해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행복안동을 건설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동 보건소장은 “올해 보건의 날 주제는 ‘국민건강보장’이며, 슬로건은 ‘함께 건강하자’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모든 사람의 건강한 삶이 보장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전체가 협력하여 시민의 건강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보건의료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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