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학교. ‘제1회 중소기업 이해연수’ 실시

기존 행사 방식과 달리 색다르고 뜻 깊은 중소기업 이해연수 실시

▲ 대구공업대학교 ‘제1회 중소기업 이해연수’ 실시 모습. (사진=대구공업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지난 9월 25일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2020년도 대학연계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운영계획에 따라 ‘제1회 중소기업 이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학연계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단(단장 노상현)은 본교 월천기념관 및 각 학과별 지정장소에서 기계과 10명, 전기전자계열 9명, 자동차과 8명, 건축과 6명, 토목·조경과 6명, 졸업생 3명, 산업체 인사 8명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감염증바이러스(COVID-19) 영향으로 1박 2일로 외부에서 하던 행사를, 인원을 최소화하여 학교에서 손소독제 사용, 열 체크, 안전거리 준수한 좌석 배치, 마스크를 필수 착용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공통 프로그램인 팀 빌딩을 통한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이해, 슬기로운 입사지원서 작성법, 직장예절, 프레디저 검사는 월천기념관에서 거리두기를 지키며 진행했으며,

 

학과별 프로그램인 졸업생 취업 수기 발표, 산업체 인사 특강 및 졸업생 멘토링 등 학과별로 나뉘어 각 지정장소에서 기존 행사 방식과는 달라 색다르고 뜻 깊은 중소기업 이해연수가 되었다.

 

노상현 대학연계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단장은 “코로나감염증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조심스러운 상황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행사 운영 했고 문제없이 진행이 되어 다행스러운 마음이다. 철저한 방역 지침에 잘 따라준 학생 및 산업체 인사분 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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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온라인 개최

온라인 시민평가단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심사

▲ 대구시가 7일 유튜브 대구시정뉴스를 통해 생중계로 개최한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모습.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일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유튜브 대구시정뉴스를 통해 생중계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본청과 구·군, 공사·공단이 추진한 51건의 우수사례 중에서 시민소통 사이트 ‘토크대구’의 시민 평가 심사 등에서 우수점수를 받은 7건의 우수사례들이 본선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공개모집한 대구시민 40명으로 구성된 온라인 시민평가단이 접속코드를 부여받아 시간적·공간 제약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심사하는 한편 온라인으로 질문하고 발표자는 현장에서 답변하는 쌍방향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에 서구청 도시재생사업부지 내 스마트 팜 조성사업이 선정되고, 수성구와 대구시설공단이 협업응원상을 수상해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다지는 기관의 관심도를 측정하는 의미가 있는 이번 대회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해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 혁신 및 비대면 문화 확산 등에 크게 이바지했다.

 

‘잘 나가는 공무원은 어떻게 다른가.’의 저자 이보규 21세기 사회발전연구소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를 맞이한 공무원의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전환 및 자세에 대해 강의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지금까지 참가자들이 쏟은 다양한 노력과 열정이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등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적극행정 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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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코로나 블루 극복 위한 감사워크북 발간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불안감 덜어내고, 지속적인 마음의 건강과 성장을 도모

▲ 대구시교육청 ‘감사는 나에게’ 학생 워크북 표지.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학생 인성방역을 위해 ‘감사는 나에게’라는 학생 워크북을 제작해 초·중학교에 보급한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대구의 학생들이 우울과 불안 등 상당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어 인성방역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감사는 나에게’ 워크북은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불안감을 덜어내기 위한 취지로 일시적, 일회성이 아닌 일상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가꾸어 가며 지속적인 마음의 건강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제작됐다.

 

1장. 감사가 왜 중요할까? 2장. 감사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3장. 누구에게 감사를 전할까요? 4장. 감사를 실천하기 위해 나를 알아보아요! 5장. 감사를 실천해 보아요! 6장. 감사를 나누어 보아요! 등 총 6장 12주(3개월)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이해-실천-나눔의 과정을 통해 감사의 습관화를 돕도록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감사는 나에게’ 워크북을 초·중학교 희망학급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그 외 학교(급)에는 전자파일 형식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함으로써 행복한 것이다. 대구의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감사하기를 꾸준히 실천해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고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긍정의 마음 근육을 키워가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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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분홍빛으로 물들다.

낙동강 둔치 핑크뮬리 정원으로 관광객 사로잡아

▲ 대구 달성군 논공삼거리 인근에 조성한 핑크뮬리 정원 모습. (사진=달성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낙동강 둔치(논공삼거리 인근)에 핑크뮬리 정원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달성군이 13,000㎡ 규모로 심은 핑크뮬리·백일홍·코스모스가 분홍빛으로 만개해 방문객들과 군민들에게 낭만적인 가을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핑크뮬리와 팜파스그라스가 청명한 하늘과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듬뿍 자아내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모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분홍빛 추억을 담고 있다.

 

달성군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가을꽃이 가득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낙동강 둔치 등을 관리해 특색 있는 꽃 경관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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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제24회 노인의 날’ 국무총리상 수상

맞춤형 노인복지 시책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달서구 만들기 위해 최선

▲ 대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제24회 노인의 날'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서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홍)이‘제24회 노인의 날’기념으로 정부포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홍)은 2005년 5월 개관하여 ‘노인의(of the senior), 노인에 의한(by the senior), 노인을 위한 복지관(for the senior)’ 운영철학을 바탕으로 고령사회에 대비한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문화교실, 달서구노인복지대학, 수촌행복배움터 운영 등 어르신들의 역량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사회내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달서시니어힘모으기 축제, 은빛어울마당큰잔치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해 오면서,

 

그간 노인복지 욕구의 다양화, 정책 및 전달체계 변화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내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또, 노인이 직접 참여하고 일하는 달서구 조성을 위해 노인자원봉사회 활성화, 노인재능나눔봉사사업, 동아리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특화사업으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노년기 진입을 위한 선배시민대학 운영과 생명숲100세힐링센터 설치․운영, 웰에이징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모두가 더 행복한 新 노년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에도 어르신의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 시책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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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2020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대회’ 우수상 수상

서구의 자주재원 확충 및 지방세정 발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 대구 서구청이 '2020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대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대구시 주관으로 열린 ‘2020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대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서구청은 장영아 세외수입 체납팀장의 ‘공매 활성화를 통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증대’에 대한 연구로, 조세와 달리 우선 징수권이 없어 징수하기가 매우 어려운 세외수입으로 압류된 부동산을 체계적인 분석을 통한 공매실행으로 1억 원의 체납액 전액을 징수한 사례를 제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서구는 지방세 발전포럼에서도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도 3년 연속으로 ‘최우수 2회’와‘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세 제도개선 및 연구과제의 끊임없는 발굴을 통해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구의 자주재원 확충 및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다양한 세입증대 기법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전파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할 대구시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매년 서면심사+발표심사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구시 주관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취소되고 서면심사 100%로 진행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방세 분야에 비해 징수가 어려운 세외수입 분야에서도 징수성과를 낼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준 것으로서 향후 더욱 발전시켜 서구의 재원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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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 의원. 4년간 공공앱 910개 폐지, 제작비용 최소 400억 원 이상 혈세 낭비

공공앱 출시와 관련한 기준 및 규정 정비 해야

▲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 (사진=김용판 의원실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최근 4년간 정부 및 산하기관, 지자체 등이 운영 중인 공공모바일 애플리케이션 910개가 폐지됐고, 폐지된 공공앱 제작비용이 최소 400억 원 이상으로 혈세 낭비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또, 현재 유지되고 있는 공공앱 중 제작비만 1억 원이 넘는 앱이 157개로 개발비용이 과도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용판 의원은 “무분별하게 공공앱을 쏟아내기보다는 적절한 비용으로 제작비용을 책정해 공들여 만들어야 한다.”며 “혈세 낭비를 막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전자정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전심사 강화 등 공공앱 출시와 관련한 기준 및 규정을 정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제작비 10억 원 초과 공공앱의 경우 우체국·중소기업은행·한국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 등의 모바일뱅킹앱이지만, ‘모바일 광주광역시’와 ‘중구스토리여행’ ‘투어 강원’ 등 단순 안내 기능만 탑재된 앱도 각각 10억 8500만 원, 12억 원, 13억1300만 원이 들어 비용이 과대계상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편, 공공앱이 폐지돼 제작·유지비용이 모두 매몰비용화 된 경우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폐지된 공공앱은 모두 910개다. 이 중 제작비가 파악된 666개 공공앱의 총 제작비는 394억 4,239만 원이다. 폐지앱이 없어지기 직전까지 유지비용과 행안부가 파악하지 못한 244개의 제작·유지비를 감안하면 매몰비용은 최소 4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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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걸 의원. 대주주 기준 10억 원으로 유지

대주주 요건 입법화해서 정부가 쉽게 바꾸지 못하도록 해야

▲ 류성걸 국민의힘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사진=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류성걸 국민의힘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이 대주주 요건을 입법화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동학개미보호법’을 발의했다.

 

기존 주식 등의 양도소득과 관련한 대주주 요건에서 ‘가족 연좌제’ 논란이 있던 주식 보유 합산 기준을 폐지하고 시가총액 금액 기준은 2021년 기준 3억 원에서 현재 기준인 10억 원으로 유지하고, 또, 대주주 요건이 기존에 대통령령으로 위임되어 있던 사항을 입법화하여 정부가 쉽사리 대주주 요건을 바꾸지 못하도록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류성걸 의원은 “현행법상 대주주 요건은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등 가족 보유 주식까지 합산하여 정해지게 되어 있어 ‘현대판 연좌제’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면서 ‘동학개미보호법’에서는 기존에 주식 보유 합산 기준을 주주 1인으로 명시하면서 가족 합산 방식을 폐지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주주의 범위는 주식 양도소득의 과세대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현행 체계에 따르면, 법률의 개정 없이 시행령만 개정하더라도 과세대상 범위가 변경될 수 있어 국회의 의결 없이 국민의 재산권이 제한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며 주식 양도소득의 과세대상인 대주주의 범위를 법률로 규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류성걸 의원은 “주식시장에 불필요한 변동성이 커지면 투자 경험이 상대적으로 길고, 투자 금액도 많은 자산가(대주주 과세 대상자)보다는, 주식 투자 경험이 적고 시장 이해도가 낮은 국민(젊은 세대, 직장인·학생·주부 등 소액 개인투자자)이 가장 피해를 보는 대상이 될 것”이라며, “정부에서 마음대로 대주주 요건을 변경하지 못하게 하여 새롭게 시장에 참여한 ‘동학개미’분들을 보호하겠다.”고 법안 발의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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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10월 7일 제278회 임시회 개회

29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는 10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10일간) 제278회 임시회를 열어 29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10월 7일 오전 10시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78회 임시회 운영을 위한 ‘회기결정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하고, 다음날 8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또, 지난 제277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특별위원회(감염병 대책, 맑은 물 공급 추진, 통합신공항 건설)도 각각 업무보고를 받고 활동계획안을 채택하는 등 활동에 들어간다. 아울러, 13일에는 대구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광역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5건을, 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광역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을, 경제환경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6건을, 건설교통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운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교육위원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조례안’ 등 3건을 각각 심사할 예정이다.

 

16일 오전 10시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제278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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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중기청. ‘2020 온라인 직업교육 박람회’ 개최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진로진학에 관한 다양한 정보 제공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사 전경. (사진=대경중기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10월 7일 ‘2020 온라인 직업교육 박람회’를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직업교육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서부지청, 영진전문대학 일자리센터, 영남이공대학 일자리센터, 대구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사, (주)지에스씨넷 공동 주관으로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지역 20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2021년 개교하는 대구공고 테크노폴리스 캠퍼스 포함)의 직업교육 과정과 학교 입학정보를 온라인으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학교 홍보영상 컨텐츠를 제작·소개하고, 학교별 입학 관계자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와 학과 선택에 있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직업계 고등학교의 다양한 학과들을 23개 계열로 분류하여 제공하며, 고졸취업 성공 멘토들의 토크콘서트 ‘동행’과 ‘Q&A 직업계고 궁금해요.’ 등의 코너를 통해 직업계고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고, 응원 댓글 이벤트 참여할 경우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 채용행사에는 (주)엘앤에프, (주)농심, (주)두원티이지 등 26개 기업이 참여하며, 직업계고 취업희망 3학년생 200여 명 중 7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공공기관 모의면접을, 대구은행은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채용행사에 참여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은 누리집을 방문하여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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