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 대구 대표 5개 팀 모두 수상

5팀 출전해 최우수상 3팀, 우수상 1팀, 창의상 1팀 등 우수한 성적 거둬

▲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개성빵빵 팀.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진주)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 대구 대표 5개 팀이 모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고,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육성하고자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회이다.

 

독창력, 의사소통력, 협동심,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최우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Daliy Breaker 팀(초), 상상팩토리 팀(중) ▲(최우수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개성빵빵 팀(중) ▲(우수상, 특허청장상)김빠진콜라 팀(고) ▲(창의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멀티 랩 팀(초) 등 5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6월 대구광역시 예선대회를 거쳐 본선대회에 진출한 대구 대표 5개 팀은 전국 시·도를 대표해 출전한 100개 팀과 경쟁을 통해 ▲표현과제(준비해온 소품을 이용해 창작공연) ▲제작과제(사전 공지된 과제를 현장에 준비된 재료·도구를 이용해 문제해결) ▲즉석과제(현장에서 즉석으로 제시된 과제를 재료·도구를 이용해 해결)를 창의적으로 해결한 것이 큰 점수를 받았다.

 

장진주 원장은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은 학생의 역량과 꾸준한 노력, 지도교사의 우수한 지도력, 학부모의 헌신적 지원이 만든 열매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며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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