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19년 행복건강도시 시민 워크숍’ 개최

‘활동적 생활환경조성’ 주제로 토론

▲ 경산시 ‘2019년 행복건강도시 시민 워크숍’ 개최 모습. (사진=경산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8일 오후 2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켄벤션홀에서 ‘2019년 행복건강도시 시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의 공동정책인 ‘활동적 생활환경조성’의 주제로 새로운 과제 발굴 및 시민의 다양한 관점 공유 및 논의를 통한 의견수렴의 장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더 나은 ‘행복건강도시 경산’을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토론은 환경적 접근(신체활동 장소 및 접근성 개선), 사회 행태적 접근(개인과 동아리 단위의 신체활동 증진), 건강도시 알리기 홍보 전략(범지역적 캠페인)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10개의 팀을 구성하여 각자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각 팀별 토론 결과를 발표했다.

 

또,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김건엽 교수의 ‘건강도시와 활동적 생활환경조성’의 주제 특강은 건강도시 개념, 활동적 생활환경조성 이론, 경산시 사업과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 연계 등으로 토론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경산시는 2011년 건강도시 경산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WPRO AFHC) 정회원 가입, 2012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회원으로 가입했으며, 2019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위원 도시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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